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29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동시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발전시설 붕괴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토론 훈련은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의 주재하에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상황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 △수습복구 대책회의 등으로 진행됐다.현장훈련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현장 수습 지원 활동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홈네트워크 정보보호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지원한다. 홈네트워크 설치·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 시행되고 있는데, 2022년 고시 시행 후 승인받은 공동주택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기축 아파트 보안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는 지난해부터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축 아파트 홈네트워크 관리자, 운영·유지보수 담당자들이 자율적으로 홈네
제주시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보조치 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에서 처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 또는 오·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점검대상은 부동산, 건축, 복지분야 등 행정업무 시스템 16종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접근권한 관리, ▲접근통제, ▲접속기록 보관 및 점검, ▲개인정보 암호화 등 5개 분야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주요 보안조치들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한다.또 시스템 운영부서에서 개인정보 안전조치 여부를
울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된 내용은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 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의 밑그림으로, 이에 대한 의견수렴이 끝나면 시는 완성된 사업운영계획서를 오는 31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란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사업운영계획에 따르면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는 3대 분야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3대 분야는 ‘유아·돌봄’ ‘초·중·고’ ‘
최근 미국에서 미국인 수백만명의 범죄 기록을 포함한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지난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멀웨어바이트에 따르면 해당 정보에는 약 7000만개의 데이터 행이 포함됐으며, 유출된 사항에는 이름, 출생일, 주소, 체포일, 형량 등의 민감한 정보가 들어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비교적 최근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각 데이터 행에는 개인이 저지른 단일 기록이 명시됐다고 한다. 다만 지금까지의 모든 범죄 이력을 담고 있지는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을 기피하고 있다. 고금리와 고비용을 감내하며 사업을 벌였다가는 자칫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상반기 내내 이어진 암울한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달라질것 없어 보인다. 지난 23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1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이로써 하반기에도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분양사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조달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그 결과 주택업계는 안정적인 사업성을 갖춘 ‘공공택지 분양’도 포기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우미건설이 인천 ‘가정2지구 B2블록’을 포
한화정밀기계가 한미반도체 '부정경쟁행위금지' 최종 승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24일 밝혔다.한화정밀기계 측은 "해당 소송은 한미반도체의 전 직원 개인에 대한 소송"이라며 "한화정밀기계에 대한 소송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한미반도체 전 직원은 2021년 TC 본더, 플립칩 본더 등 핵심 장비 연구개발부서에서 근무하다가 한화정밀기계로 이직했다. 이에 한미반도체는 해당 직원에 부정경쟁행위금지 소송을 제기했고 최종 승소한 바 있다.이때문에 기업 간 반도체 장비 기술 유출 의혹이 붉어졌다. 이에 한화정밀기계는
카카오가 개인정보 유출로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인 151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제까지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던 골프존의 75억여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액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제9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000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에 이 같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박성도 도의원은 보안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등 디지털재난으로부터 경상남도교육청의 교육정보시스템과 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경상남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발생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 유출사건 등과 같은 교육정보시스템 운영에 있어 디지털재난의 대비 및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남도의원 43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하였다.조례안은 경상남도교육청의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교육감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하남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강사인 김정균 한국정보기술단 이사를 초빙해 교육을 시행했다. 김정균 이사는 이날 ‘개인정보 보호법 이해와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 및 대응 ▲개인정보 침해사례 및 대응 등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공무원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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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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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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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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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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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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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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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 집행의 중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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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신속한 현안 사업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 집행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 집행 마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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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현장점검 통해 미비한 부분 보완 침수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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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제로화를 선언하고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