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의 서석면, 아람마을에서 올 가을 특별한 가을 테마 여행상품과 축제가 펼쳐진다.아람마을은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양일에 걸쳐 테마여행 '코스모스 가을 한 컷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홍천군은 '홍런투어'라는 여행브랜드를 출시하여, 본 상품을 아람마을에 출시했다.코스모스 꽃밭이 절정을 이룬 마을에서 지역 해설 전문가의 트래킹을 가지며,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의 숨은 명소들을 빠짐없이 둘러보고 만끽하게 된다. 점심은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학의 창작 기반을 다지고 한국 현대시의 발전을 기리기 위해 제천문화재단 제1회「오탁번 문학상」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문학상은 최근의 창작 성과와 문학적 기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오탁번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응모자격은 시 부문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문인으로 아래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경력: 등단 15년 이상이면서 시집을 3권 이상 발간한 문인 △창작활동: 최근 2년 이내 활발한 창작 활동
4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제대로 잠을 이룬 적이 없다. 퇴근 후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다 잠들기 일쑤였고, 주말에는 늦잠으로 피로를 보충했다. 출근 후 졸음은 카페인이 든 음료로 달랬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자다 깨 다시 잠들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다. 게다가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단순한 불면이 아닌 ‘수면장애’였다. 방영롱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수면장애의 증상과 숙면을 위한 올바른 습관 등에 대해 알아본다. ◇불면증 등 수면장애 환자 매년 증가세 건강
함안군은 코미디언 조혜련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2015년 초연 이후 10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전국에서 꾸준한 앙코르 요청을 받는 작품으로, 진한 감동과 유머가 조화를 이룬 휴먼 가족극이다. 이번 공연에서 조혜련은 연출과 함께 주인공 ‘엄마’ 역할로 무대에 오르며, 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아버지’ 역을 맡아 남매가 무대에서 부부로 연기하는 이색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작품은
경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광장에서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도민의 날 슬로건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이다.2022년 ‘민선 8기’ 출범 후 경남이 이룬 경제 성장,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가 슬로건에 담겼다.이날 행사에는 18개 시군과 도민 2000여명이 참석해 경남도민의 날을 축하했다.박완수 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남은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유치,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차세대 원전시장 선
인천시가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합계출산율 또한 2년 연속 반등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책 성과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저출생·경기침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0.7명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인천은 최근 2년간 출생률이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다.인천시는 ▲신혼·청년 주거 안정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금 상향 ▲국공립 어린이집·공공 산후조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브랜드 런칭 5년 만에 국내 버거 시장 매장 수 톱3에 오르며 단기간 내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2019년 11월 첫 매장을 선보인 프랭크버거는 외식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623개 가맹점을 돌파하며, 단기간에 이룬 성과만으로도 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는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성장 속도로,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서 ‘토종 강자’로 자리매김했다.프랭크버거는 단순한 매장 확장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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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국은 기적을 이룬 나라”라고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 대한 강한 우호 의사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별도 회담도 예고하며 한미 간 무역 협정이 곧 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과의 무역 합의 체결을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상도 마무리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보다 협상을 통해 평화를 이루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말하며 중국 시진핑 주석
인천시가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합계출산율 또한 2년 연속 반등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책 성과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저출생·경기침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0.7명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인천은 최근 2년간 출생률이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다.인천시는 ▲신혼·청년 주거 안정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금 상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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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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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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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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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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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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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호 영주시의원 “시민 신뢰 받는 의정활동 지속”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8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또,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등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책임성 제고에 기여했다.아울러 지역구 내 주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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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 학폭 예방 행사 ‘아들아, 아침 먹자’
포항중학교는 지난 28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들아, 아침 먹자!’라는 주제의 학교폭력 예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학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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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포항경주공항”… 글로벌 CEO 속속 입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 CEO 서밋에 참석하는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된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지난 28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이 입국해 경주로 이동 한데 이어 각국 경제인들도 속속 입국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경제인과 가족 등 20여명이 공항에 대기 중이던 차에 탑승해 경주로 이동했다.포항경주공항에선 외국 경제인들이 빠르게 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항 로비에서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도라지’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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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 이니셔티브로 아태 협력 새 장”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AI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글로벌 7개 기업으로부터 총 90억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이번 제안은 인공지능을 매개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대·혁신·포용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 대통령은 “위기일수록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AI와 공급망 협력을 통해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경주의 전통기와 수막새처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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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OTT 콘텐츠... 스파이 패밀리 '시즌 3' 공개
국내에서 OTT가 본격화된 것은 2016년쯤이다. 당시 OTT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을 정도로 볼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OTT 서비스의 종류가 크게 늘었으며,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이에 PC사랑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신규 OTT 콘텐츠와 오래된 명작 OTT 콘텐츠, 그리고 OTT 시청에 적합한 IT 제품을 함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