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조손가정 고등학생과 함께 닭갈비집에서 특별한 외식 데이트를 진행했다.홍천로타리클럽은 최근 열심히 생활하는 한부모 다자녀가구 및 저소득층가구, 다문화 한부모 가구, 조손가구 등을 발굴하여 삶에 희망을 전하는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날 조손가정은 지난번 멘토링 활동시 학생이 외식활동을 거의 못한 사항을 확인해 김영덕 부회장과 박현선 부회장, 김영진 IT위원장이 학생과 함께 닭갈비 식당에서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고, 할머니는 우중이고 관절이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 학생 밴드부 ‘DNA 밴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18일 중앙 현관 앞 꿈꾸는 무대에서 등굣길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학생 밴드부, 합창단, 발레, 댄스 등 다양한 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강은주 교장은 “학생들이 버스킹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스스로 무대 세팅부터 사회 공연까지 자발적 공연 문화가 조성된 것 같다.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국민의힘 도당에 따르면 지난 10일 후보 마감 결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과 김승욱 제주도당 위원장이 출마를 했다.고기철 후보는 “지난 1년간 도당을 이끈 지도부는 과연 그 책임을 다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원은 떠나고, 도민 지지도는 곤두박질치고 있으며 변화는 고사하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모습으로 비치고 오히려 쇄신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며 김승욱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했다.김승욱 후보는 “당이 어려울 때 더욱 열심히 뛰는
많은 남녀들을 만나면서 공평하다고 느낀 것 중의 하나는 누구나 고민이 있고, 단점이나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걸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인데,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 마음의 짐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여성이 있었다. 부모가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늘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명문대에 합격한 후 바로 독립해서 가족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다. 그녀는 배우자 조건으로 좋은 집안을 1순위로 원했다. 부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주마가편’이라는 말이 지금의 단양에 딱 맞는 표현 같다”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 취임한 김문근 군수가 올해로 임기 3년을 맞았다.김 군수는 2025년 새해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3년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였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군정을 향한 진심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회고했다.이어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시기”라며 “단양을 관광도시를 넘어 군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대표적인 성과로는 단양군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운영 중인 2025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 클라쓰' 참여자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의 ‘2025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에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창작 기회와 교육 환경이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수상자 김태환씨는“작년부터 교육받기 시작하여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운이 좋아 수상한 것 같다”며“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아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성은 관장은“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고창군 흥덕면 고고장구단이 지난 20일 ‘고고장구단 화합 한마당’을 흥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장구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다채로운 장구 공연과 합주, 개인 시연 등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석자 전원에게 정성 어린 식사 대접이 이루어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곽정희 고고장구단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온 실력을 지역사회에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배우 김민하가 TVING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어제 성대한 막을 올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김민하가 당당히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과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자리다.신인상을 수상한 김민하는 “제가 복이 많아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희완을 그려낼 수 있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팀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의 운을 뗐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7일, 주간 업무회의를 통해 민선8기 군정 성과 창출 및 정부 추경안 집행 준비 등 현안 사안에 대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조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4년 차는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의 성과가 도출되어야 할 때”라며“군민들께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군정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조 군수는 이어 “새 정부에서 조속한 민생 회복을 위해 마련한 31.8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며“특히
1인 출판사 웨잇포잇이 심리 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을 출간했다. 나를 사랑하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은 누구보다 자신에게 혹독하게 살아온 저자가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저자 이레는 오랫동안 남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며 자신을 몰아붙였다고 고백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를 이루어도 늘 부족하다고 느꼈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살아온 시간이 길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지쳐버린 자신을 발견했고, 그때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그는 “우리는 늘 다른 사람의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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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가치, 두 배로 돌아온다"..제주도 마일리지 제도 개선
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사설 가맹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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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직권재심 무죄선고, 2000명 넘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A씨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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