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동기 강화를 위해 ‘미래로 가는 캠퍼스 투어’서울대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투어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탐방과 학과 탐색, 재학생 멘토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대학 생활·진로 고민 소통 시간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이번 서울대학교 편 이외에도 ▲10월 25일 연세대학교, ▲11월 1일 고려대학교 편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은 “인터넷이나 책으로만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2025 교육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어른 없는 사회: 불안의 시대, 어른다움의 길을 묻다’로,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어른의 필요성과 책임 있는 관계 회복의 태도를 논의하는 자리였다.심포지엄에는 교수,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엄성우 서울대 교수가 ‘어른 지망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안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세종시와 서울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후속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학술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인문·사회·환경·기술 등 각 분야의 서울대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주시 혼디누림터 등 도내 전역에서 '제주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 도민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제주 도시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다. 포럼은 오는 21일 백진 서울대 교수의 특강 ‘정의와 도시, 변화와 미래’로 막을 올린다. 본 행사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혼디누림터에서 도시재생 포럼과 15분도시 제주 포럼으로 진행된다.도시재생 포럼은 도시재생센터의 역할 강화 방안, 제주형 도시재생 전략 방향, 지방‧중소도시 위기 진단
남북한을 현실적으로 ‘두 국가’라고 볼지가 최근 국내 외교안보 정책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은 북한도 하나의 국가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2025 통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도 하나의 국가’라는 의견에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4.5%로 가장 많았다.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4.3%, ‘반반/보통이다’는 31.1%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연구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올해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200명에 대해 1대
충북대 등 지방 국립대 법학전문대학원들이 변호사 시험에서 전국 평균 합격률을 밑돌며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공개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 국립대 로스쿨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42.3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국립대가 평균 아래였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보다는 19.6P나 낮았다.3년간 대학별 합격률은 강원대 42, 경북대 47.4, 부산대 50.2, 서울대 84.9, 전남대 46.1, 전북대 35.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25년 인공지능 주간'을 맞아 추가 학습 없이 무한히 긴 영상을 생성하는 추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한 한보형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최근 AI 연구에서 생성형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발전해 왔다. 그중에서도 영상 생성은 가장 고난도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기존 확산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전략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등 전국 9개 거점국립대 총장이 참석해 수도권 쏠림 심화 및 심각한 수도권-비수도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
서울대학교가 202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수시·정시 전형을 조정하며 지원 문턱을 낮췄다.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가 지원자 증가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합격선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서울대는 29일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 신입생 주요 사항’을 통해 수시 지역균형 추천 인원을 학교별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고, 수시 지역균형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정시에서는 지역균형 전형을 폐지하고, 일반전형 1단계에서 수능 100%로 3배수를 선발하도록 했다. 또한 특목·자사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인 원주시가 정부의 주요 과제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서울대 경영대학이 공동 주관한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경제적 효과 평가’ 세미나에 참석해,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의 산업 전략적 중요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의료 AI 데이터센터가 지닌 산업 전략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센터 구축을 통해 기대되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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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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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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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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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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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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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0년 넘게 이어진 '러브백'… 전국 이웃에 따뜻한 식사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10월에도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러브백 캠페인은 아웃백이 2013년부터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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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하고 1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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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월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충북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정식 운행한다.이번 급행버스 도입은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승강장만 정차해 이동 효율을 극대화했다.각 노선은 하루 6회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에는 오전 7시35분·7시45분에 서충주에서, 막차는 오후 9시10분 호암동, 9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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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 ESG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2025년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ESG 경영과 산업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과 산업안전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및 실천 모델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날 강수진 ㈜에셈시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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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李 사건, 재판중지 아닌 '공소 취소'가 맞아"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 “재판 중지가 아니라 공소 기각과 공소 취소가 맞다”고 주장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최대 피해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차 위반과 허위 조작 기소, 그에 따른 재판은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국민적 합의”라며 “이 대통령 사건의 본질은 검찰권 오·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가 대통령 사건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해선 안 된다”며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