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0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합동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LH와 경북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울진군,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계획,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초안, 기반시설 계획,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죽변면 후정리 일원 1,448,6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334억 원을 투입하여 원전 연계 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
충북 제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신소득 전략작목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감초 육성을 시작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듸냐와 틈새 소득작목인 쑥 등 다양한 신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신품종 감초 주산지 거점단지를 육성 중이다.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공·유통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감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해시는 지난 11월 28일, 동해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 ㈜GS동해전력과 함께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 내 기업유치와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쳬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수소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및 행·재정적 지원 △수소특화단지 내 공장·연구소 이전·신설 투자 △수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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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국토교통부가 평가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스마트도시 분야 외부 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마트도시 인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며,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은평구는 올해 9월 인구 50만 미만의 중소도시 자격으로 인증평가를 신청했다. 1
충북 음성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방도 도로 사용료 징수교부금 확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해 1억 18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전체 교부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2위인 청주시 6500만 원보다 약 1.48배 많은 금액이다. 군은 가스관, 전기시설, 통신시설 등 도로 내 설치되는 각종 기반시설에 대해 그동안 누락되거나 분산돼 있던 도로점용료 부과 체계를 정비하고 통합 관리 방식으로 개선했다. 특히 도로법 시행령 제71조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은 12월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춘천, 철원, 화천, 양구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춘천 신북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억 △철원 직탕 현무암공원 기반시설 조성사업 9억 △화천 파로호 안보전시관 시설개선 사업 9억 △양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억 △양구문화체육회관 시설 개선 4억 △봉화산 입산게이트 및 진입로 개설공사 3억이다.이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지역에 반드시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가 2025년 12월 15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 인프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착공은, 부천시의 수도권 서부 교통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견인할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이날 오정대공원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착공기념식에서 “해당 사업은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지역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고, 이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각 부장·단장, 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2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집행계획, 예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설계·발주·공정 일정은 물론 민원·공정지연·국비 연계 등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상하수도본부는 2026년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 4,253억 원(국비 2,062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을 좌장으로 「동구 지역발전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산내동, 효동, 신인동, 삼성동, 홍도동, 중앙동 등 동구 6개 동에서 참여한 주민대표 12명과 대전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생활불편·기반시설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주민대표들은 대동천변 환경정비와 산책로 확장, 인도 미설치 구간 개선, 노후 보행시설 정비, 지하차도 구조 진단, 공영주차장 확충, 소규
여수시는 주거 밀집 지역의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자치의결 위원회와 함께 관내 1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공동주택 취약시설 및 보조사업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해빙기·우기 대비 1차 점검을 실시했으며 폭염·태풍·한파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2차 점검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나머지 단지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이번 점검은 ▲계절별·재난 유형별 안전 취약요소 ▲공동주택 기반시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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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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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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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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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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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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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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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라는 나라는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오랜 독재를 경험한 분단국가이며 섬이라는 지형적인 한계도 있다. 유교 문화권에 속한 나라이기도 하고, 대부분 중국 본토 출신인 대만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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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2025 트라이 폴더블폰 격돌…누가 최강?
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술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해당 부문 사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글로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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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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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의 아내에게 끓는 물을 끼얹어 중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3일 정오쯤 의정부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