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1’ 결승전에서 ‘스파클 이스포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결승전은 7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스파클 이스포츠’는 ‘하이부’ 팀과의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준우승 팀인 하이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양 팀에는 그랜드 파이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24일 밤 12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SK텔레콤은 25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가 누적 417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4일에는 하루 동안 30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집계됐다.SKT는 유심을 교체하거나 새 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특히 ‘유심보호서비스’ 해지 여부가 핵심이다.새로운 휴대전화에 유심을 사용할 경우, 유심보호서비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400만명을 넘겼다. SKT는 25일 유심 교체 고객이 누적 417만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하루 동안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30만명이다. 잔여 예약 고객은 482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633만명에서 150만명 이상이 줄었다.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 연속으로 30만명 이상이 유심을 바꾼 결과다. SKT는 이달 말 유심 교체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사용자 주의사항도 알렸다. 새로운 폰을 쓸 때는 우선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해야 한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14일 이뤄진 제117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5216만6154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11, 21, 30, 3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9'.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995만9102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33명으로 125만8523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15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4만69
최근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상벌위에 회부된 광주FC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벌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금지 1년, 집행유예 3년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강하게 비판했다.김 감독은 14일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지키려던 팀들만 바보가 된 것 아니냐. 이거는 징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제주는 최근 김봉수와 김주공을 대전과 대구로 떠나보냈다. 김주공은 이적 후 바로 제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됐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김천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 채 선두 전북과의 거리가 더욱 벌어졌다. 포항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김천 이동준에게 내준 선제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