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여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하동 배수펌프장과 소양천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현장에서 직접이뤄졌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전력 공급 여부와 하천변 차단시설의 작동 여부 및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차단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여주시만의 대응으로는 행정의 공백이 발생할수 있어 상호간 유기적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을 비롯해 적극 예찰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도청 2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이날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경기도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
한국원목생산업협회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복구 활동은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굴착기와 우드그랩 등 중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마을과 산림 지역의 응급 복구에 나선 것.작업 내용은 △주택 및 도로 주변 토사 제거 △마을 진입로 복구 △긴급 배수로 확보 △유실된 산림 경사면 정비 △쓰러진 수목 처리 등이다.이번 구호활동에는 강원도와 제주 등 원거리 지역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군은 올해 ‘빈집 정비’ 및 ‘슬레이트 처리’를 내용으로 하는 ‘2025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7월 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빈집 정비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동당 최대 600만 원이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빈집 여부 및 중장비 진입로 유무를 확인하며 총 50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군은 올해 ‘빈집 정비’ 및 ‘슬레이트 처리’를 내용으로 하는 ‘2025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7월 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빈집 정비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동당 최대 600만 원이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빈집 여부 및 중장비 진입로 유무를 확인하며 총 50동을 대
울산 북구 신천엠코 아파트에서 국도 7호선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토지 보상 협의 난항으로 올해 안 착공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출퇴근 시간대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계속될 전망이다.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북구 신천엠코 아파트 단지와 국도 7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토밸리로와 호계로 입구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해당 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도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현재 주민들은 국도로 올라가기 위해 2㎞ 이상 떨어진 인근 마을 옆 도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아파트 11층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던 40대 추락해 중상
1시간전
인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6분쯤 서구 왕길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40대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도, 특별교부세 313억 확보…지역현안·재난안전사업에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총 64개 사업에 3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보통교부세로 충당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관리 수요를 뒷받침하는 목적이다. 이 가운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지방공공시설 설치 등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재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제성모병원, 독립유공자 증손자 치료 지원
1시간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의 증손자 계 에두아르드 엔게로비치 씨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계 에두아르드 씨는 지난달 국제성모병원에서 말초동맥폐쇄를 진단받았다. 그는 발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MBC의 지상파 최초 게임 생중계 예정, 염치는 있나?
지상파 중계 진출이 능사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게임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다. 매년 가을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독립만세!” 광복 80년, 전북서 다시 울린 만세삼창
전북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도청 공연장에서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외 주요 인사와 국군 장병,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의 감격과 선열들의 희생정신 기림, 미래 100년 도약’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광복회 전북지부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