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는 27일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IR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IR센터는 입교·졸업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발표 역량 강화를 전담하는 플랫폼이다. IR 컨설팅, 피칭데이 정례화, 투자사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기업의 자금 조달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운영사인 윤성혁 나인메이커스 대표는 “IR 역량강화 교육과 피칭데이 정기 운영, TIPS 운영사 및 주요 투자사와의 연계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담은 종합정보지가 발행됐다. 8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 중소기업 정책 종합정보지 ‘비빔밥’을 정식으로 펴 냈다. 인터넷 정보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각 지원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모두 담아 버무렸다는 의미를 담아 비빔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자는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재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확대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제주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원스톱 수출 119’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지역 농수산식품 및 화장품 분야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해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와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5월 22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순회지원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광양만권의 핵심 산업인 석유화학 및 철강 업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이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에는 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에너지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소개된 사업은 국고보조 6건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확대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제주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원스톱 수출 119'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지역 농수산식품 및 화장품 분야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해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와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및 고객 분석,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경영 전반에 AI 도입 전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챗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마케팅 및 고객 분석 △제조공정 개선 및 적용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총 4개의 실무에 바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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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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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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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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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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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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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세청 조사분야 직원 2065명…서울청 958명, 전체의 46%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조사 354명, 심의 16명 등 370명으로 17.9%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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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LH와 서울 1·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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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정학 위기 속 안정세…과거 전쟁 사례로 본 BTC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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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을 보내고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