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가 29일 도심 내 예상치 못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비하고자 세종시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세종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1건에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도심 공원 산책로에서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이날 훈련에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구조 작전 △고가사다리차·굴절차 현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광명시는 사고 이후 불안과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현장 가까이서 돕기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안심버스’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 지원 서비스다.안심버스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마음건강검사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무안 비행기 추락사고, 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건, 경북 대형 산불 피해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의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재난 현장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매뉴얼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자원봉사활동 혼선과 구호 물품 중복 지원 및 비효율성 문제 등도 상존하면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
울산 울주군이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 대응 훈련이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훈련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적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14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구간 1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대체했다. 강 본부장은 의정부시 장암동~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공사 현장에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강 본부장은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사의 사전 안전조치와 철저한 현장 관리 노력을
중부뉴스통신 = 중랑구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재난 취약 가구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를
대구시가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칠곡경찰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봄 행락철 범죄·재난·사고 대비와 안정적인 치안 유지를 위한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범죄예방대응 과장, 관련 기능 계장, 각 지역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3일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부산 자원봉사센터 재난 모의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조짐을 느낀 일부 작업자들이 작업을 중단하고 대피하라는 무전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사고 전날인 지난 10일 오후 9시50분쯤 지하터널 공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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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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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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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농어촌公충북본부장, 수리시설 등 안전관리 점검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진천 광혜저수지에 설치된 수위조절장치의 작동‧관리 상태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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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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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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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효율적 관리·활용 극대화
서귀포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조사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4만9883필지, 건물 712동 및 무형재산을 포함한다.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대장의 오류사항에 대해 일괄 정비하고, 누락재산을 추가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또한, 재산의 관리상태와 이용 현황에 대한 철저한 현지 조사로 무단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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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컴투스는 7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마련한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조직 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지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1년 단위로 재인증을 거치게 된다.컴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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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그 밥에 그 나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7일 단일화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 "내란장관이나 내란총리나 초록 동색이고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꼬집었다.최근 국민의힘과 한 후보 간 단일화 과정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에 대한 비판을 가한 것으로 향후 단일화 추진 과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박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둘의 단일화 신경전이 볼수록 가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상임총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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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페스나 컬래버 공개
호요버스는 7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과 애니메이션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의 컬래버레이션 정보를 공개했다.'페이트/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는 타입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스터와 서번트가 성배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인기 애니메이션이다.이 회사는 7월 11일 콜라보레이션 테마 이벤트 ‘좋은꿈과 성배’를 공개한다. 애니메이션 속 상징적인 캐릭터인 '아처'와 '세이버'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붕괴: 스타레일'의 세계에 합류할 예정이다.운명의 긴 밤을 지나온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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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신규 고룡 업데이트
나이언틱은 7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신규 고룡인 '오나즈치'를 업데이트했다.‘오나즈치’는 모습을 자유롭게 감추는 능력과 독 속성 브레스를 사용하는 고룡으로, 불, 용, 폭파 속성에 약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사냥 후 얻은 소재로는 다양한 독 속성 무기와 신규 방어구 ‘미즈하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미즈하 세트’는 독 상태 및 맹독 상태 지속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몬스터에게 독이 더 잘 축적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유료 온라인 이벤트 ‘몬스터 헌터 나우 봄 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