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다음 달 17일까지 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대전 건축디자인캠프’를 개최한다.매년 여름방학 중 열리는 ‘대전 건축디자인캠프’는 대전도시건축연구원과 대전도시공사가 공동주관해 ‘새롭게 채워지는 도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대전 지역 7개 대학의 건축학 전공 학생과 교수, 건축사가 팀을 이뤄 지자체 매입 예정 빈집을 대상으로 게스트하우스·스몰웨딩 공간·도심 스마트팜 등 창의적인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대전도사공사 정국영 사장은 “건축디자인캠프를 통해 공사 정책과 연계
경민대학교는 6월 24일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2025 혁신지원JOY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지연 총장과 보직교수, 교원 및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교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추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179억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모두 우수등급의 성과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전형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대입상담 수
충북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이 지난 5일 대원대학교, 11일 세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지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는 3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351명의 학생을 연수단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제천시의 문화·관광·경제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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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일 경기R&DB센터에서 도내 50개 라이즈 수행대학과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간담회에는 경기도, 경기RISE센터, 도내 라이즈 수행 주관대학의 사업단장과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2025년 RISE 연간 추진계획 ▲ 라이즈 수행대학 협의회
대전 서구가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민, 관, 학이 참여해 협동조합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특히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 행정기관의 정책·제도적 지원, 협동조합의 현장 경험이 결합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협동조합을 육성하게 된다.서구는 지역 내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학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실질적 협력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AI의료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의료융합 산업 발전을 이끌 실무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건복지 분야의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순천향대는 대학의 AI의료융합 특성화 전략과 글로컬대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건의료·사회복지·고령
건양대학교 KY RISE 사업단은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진행된 다직종 연계교육 프로그램 ‘KY 대전 미래인재 리더스캠프’가 27일 성과발표회 및 퇴교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캠프에는 대전권 4개 대학의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병원경영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 9개 학과 3·4학년 49명이 참여했다.2025년 메디컬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및 건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오랜 시간 사립대학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전체 대학의 85% 이상이 사립이며, 재학생 기준으로도 약 78%에 달한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사립대학의 비중이 73.6%로, 지역 대학교육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구조에서 지역 사립대학의 안정성과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성은 곧 지역사회 유지와 국가 균형발전의 중대한 요소라 아니할 수 없다.이러한 가운데, 신정부는 비수도권 9개 거점 국립대학을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예고했다. 이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
상지대는 25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대대손손 농가돕기-건강 새마을가꾸기’ 농촌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발대식은 부총학생회장 정민재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원주시새마을회 이민선 회장, 새마을지도자원주시협의회 엄재근 회장, 원주시새마을부녀회 임명희 회장, 새마을문고원주시지부 홍기범 회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들과 함께 상지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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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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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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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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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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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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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냐 시니어냐...AI發 미묘한 '일자리 위협' 논쟁
AI 확산으로 직원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는 경영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AI를 사용하면서 몇년 안에 전체 직원수가 줄 것으로 예상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전체 인력의 4% 수준인 90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AI가 화이트 칼라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나리오에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어떤 일자리가 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인지는 현재 시점에서 다양한 시선이 공존하는 모양새다.지금까지는 경력이 많지 않은 주니어 직원들이 AI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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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 강의도 듣고, 연주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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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쯤 인천 중구 영종순환로877번길29 일대에 자리잡은 영종공영차고지 2층 영종운수 강당.100여명의 기사들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의 강사지원형 사업을 위탁받은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에서 마련한 장애인인식개선 수업 첫날 프로그램이었다.정창교 전문강사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님이 히어로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버스 안에 장애인이 승객으로 왔을 때, 미리 물어보고 어디에 내릴 것인지를 알려주는 방법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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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서울 강동구 상생협력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 체결
영월군과 서울특별시 강동구가 지난 1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친선 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우정을 맺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수희 강동구청장, 선주헌 영월군의장 및 조동탁 강동구의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영월군 대표단은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해 강동구의 최신 문화시설을 탐방했다.두 지자체는 2024년부터 활발한 사전 교류를 이어왔다. 영월군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 1월에 열린 강동구 설맞이 친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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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첫 M&A...카피 트레이딩 지갑 분석 툴 콜스캔 인수
암호화폐 밈코인 생성 플랫폼 펌프펀이 솔라나 기반 온체인 지갑 분석 툴콜스캔을 인수했다고 더블록이10일 보도했다.콜스캔은 펌프펀이 진행한 첫 공식 인수 사례로 자체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구축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콜스캔은 온체인 상위 트레이더들 실시간 수익·손실 현황과 순위 정보를 제공한다.펌프 측은 이번 인수가 양사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트레이딩 방식까지 가능하게 할 것이라 밝혔다.펌프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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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혼성 ‘십정의용소방대’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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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소방서 십정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소방서 강당에서 ‘신규대원 임명장 수여식 및 혼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열었다.1989년 남성의용소방대로 출범한 이후 36년 만에 남녀 혼성의용소방대로 새롭게 구성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십정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