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개교 이래 ‘진리·자유·창조’의 건학이념으로 세계 속의 지역발전을 주도할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해 온 경남대학교가 20일 개교 79주년을 맞이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16만 여명의 동문을 배출해 온 경남대는 교육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거점 사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당당히 드러내 왔다.인공지능시대를 맞아 대학의 전체 방향성을 ‘소프트웨어와 스마트제조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설정하고,
충북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이 지난 5일 대원대학교, 11일 세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지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는 3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351명의 학생을 연수단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제천시의 문화·관광·경제 발전에
화성특례시가 10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화성시 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 간의 첫 협약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
대구광역시는 5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라이즈 성과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대구 라이즈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5년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라이즈 사업의 핵심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시 라이즈 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대구시는 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라이즈 사업의 성과목표 및 추진현황을 효과적으
충남 호서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계와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체계 전반을 혁신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1단계 사업을 수행한 10개 대학 중 유일하게 2단계 사업에 선정된 호서대는 오는 2030년까지 6년간 총 11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호서대는 지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초대 대학RISE지원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RISE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 김정겸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대학RISE지원위원회’는 RISE사업과 관련한 대학의 의견 수렴 및 RISE 정책 개선 방안 제언 등 위원회 주요 결과에 대해 교육부 및 중앙·지역RISE위원회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대학RISE지원위원회는 17개 시·도 지역별 균형을 고려한 회원 대학 총장 10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충남대 김정겸 총
18시간전
상지대는 지난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룸라운지에서 ‘2025 강원·경인지역 대학 취업협력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인지역 취업관리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경인지역 대학 간 처음으로 추진된 공식적인 취업 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6개 대학과 경인지역 20개 대학의 취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취업 분야 실무자 간 연계 및 협업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성경륭 상지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신호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가득 멘토단 – 똑똑! 꿈 찾기’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멘토들은 ▲항공 우주학과 ▲반려동물학과 ▲안전공학과 ▲건축학과 ▲의류학과 ▲경찰학과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간호학과 등 총 8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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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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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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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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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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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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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세계시장 공략 '순항'...5억 6천만 원 수출 계약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 박람회에서 5억 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5월 말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 4개사가 총 42건, 약 5억 6,5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코엑스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코스모뷰티 서울 × K-뷰티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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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마철 대비 대책회의 개최
서귀포시는 장마철 기간 많은 비를 포함한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13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 방재기상지원관의 기상상황 및 강우 예상상황에 대한 브리핑, 부서별 사전 조치사항과 피해발생 시 대처계획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호우 및 강풍‧풍랑에 대비하여 선제적 비상근무 실시 및 시설물 사전 점검, 위험지역 사전 통제, 주거취약계층 보호대책, 상하수도 피해예방 대책 및 농수축산업 등 1차산업 보호대책에 대한 사전점검을 중점 논의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단시간에 많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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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재정비 . 미수급 가구 적극 발굴
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4월~6월까지‘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확인조사 대상가구는 총 3,476가구로 수급자격 점검 뿐만 아니라 맞춤형 급여 내에서 지원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보장받지 못한 급여를 적극 발굴·권리구제 할 방침이다.소득, 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 추가 기준 적합 여부를 세밀히 확인한 결과 146가구를 추가 발굴, 이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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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서 글로벌 팬들과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행사 진행
삼성전자가 1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 '삼성 킹스크로스'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과 함께하는 '오디세이 언베일드 2025'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품 체험단, 현지 IT∙게임 분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100여 명의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4K 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G8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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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버스 파업 사태, 市·사측 협상 포기…출근길 다시 악몽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파업이 15일로 열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노사 협상은 단 한 차례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협상이 멈춰서면서 파업 초기 광주시가 주장하던 ‘80%대 운행률 유지’도 60~70%대로 무너졌다.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더 이상의 협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파업이 시작된 직후 광주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비조합원과 전세버스 기사 1,000여 명을 투입하며 전체 1,000여 대 가운데 약 800대를 운행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