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 피부과 허영 교수 연구팀이 장내 미생물 구성이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중증도와 전신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알레르기·면역학 학술지인 ‘Allergy’ 5월 호에 게재되었다.연구팀은 84명의 만성 두드러기 환자, 30명의 건강한 대조군 데이터를 통해 이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게서 Firmicutes균 증가, Bacteroidetes균 감소와 같은 뚜렷한 장내 미생물 변화가 나타났다.이러한 변화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부산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차량용 안료의 광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복사냉각 및 라이다 탐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상용화 수준의 세라믹 안료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 연구팀이 난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생식세포 노화의 원인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국제 생명과학 분야 저명학술지 ‘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에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돼지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2차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교육’을 5일,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인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의 노인 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도내 의료기관, 노인 복지시설 등 22개 기관 소속 보건의료인력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심리 ▲노인 치매 간호 및 돌봄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하였다.강
강원대학교병원이 심장내과 허애영 교수가 지난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국제심혈관중재학회에서 ‘the Best Abstract Award ’를 수상했다.TCTAP는 전 세계 심혈관 중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허애영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의 약물코팅풍선을 기반으로 한 관상동맥 중재술과 관상동맥 스텐트 치료의 효과에 대
강원대학교병원이 이광우 상임감사를 12일 임명했다.신임 이광우 상임감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제39대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제건설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이광우 상임감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임기 동안 감사업무를 총괄한다.이광우 상임감사는 “청렴을 기반으로한 강원대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감사 업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타파하기 위해 발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인하대 이문상·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텔루젠을 활용한 초저전력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다. 이 초저전력 트랜지스터는 뉴로모픽 스냅스 기능과 디지털 논리 연산 기능을 동시 구현한다. 인하대는 이문상·함명관 교수팀이 동국대,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기억하고 학습
강원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예신 교수와 장재원 교수가 교육 수준에 따라 인지 예비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치매 연구 학술지 Alzheimer’s & Dementia 2024년 11월호에 실렸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이름을 올렸다인지 예비능은 같은 정도의 뇌 손상이 있어도 사람마다 치매 증상 발현 시기나 속도가 다른 이유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연구팀은 전국 25개
강원대학교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예방의학과, 심장외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신규 의료진 4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먼저 예방의학과에는 최근까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역임하며 국내 공공의료에 이바지해온 주영수 교수가 임용되었다. 주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석·박사를 마치고 한림대 의대에서 근무하였으며, 최근까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맡아 국내 공공의료정책을 지휘했다.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대학교병원 비상임이사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주 교수는 강원대병원에서 위탁 운영중인 춘천시 노인
강원대학교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식 및 슬로건 선포식을 28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정재연 강원대총장 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육동한 춘천시장과 한기호 국회의원도 축하영상과 축전으로 강원대병원의 개원 25주년을 축하했다.이번 기념식에서 강원대병원은 “섬김과 나눔의 25년, 변화와 혁신의 50년”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슬로건은 2000년 5월 개원 이후 거점국립대학교병원으로 성장해온 25년을 되돌아보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미래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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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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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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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전체 취업자 수가 6개월만에 40만명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장기 불황에 빠진 건설업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청년 취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등 내수업종의 고용 부진도 지속되는 흐름이다. 11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공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명 늘어난 4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 3~4월 이어지던 마이너스 흐름을 끊어내면서 지난해 11월이후 6개월만에 40만명대를 회복했다. 고용률도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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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주요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조정에 나섰다. 대출총량이 급증하며 한도 소진을 우려한 일부 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거나 특정 대출을 제한하는 등 문턱을 높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9일부터 수도권 소재 1주택자에 대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수도권 소재 2주택자 이상 차주에 대한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제한한 것보다 한층 강화된 조치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에는 다른 은행의 전세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