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관광명소 알리기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4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5 동구 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투어 장소는 ‘로컬 100’에 선정된 전통 한옥 고택인 ‘옻골마을’, 도심 속 휴양지 ‘동촌유원지’ 등 ‘동구 투어’ 11곳 및 팔공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동화사’ 등 ‘팔공 투어’ 8곳 등 모두 19곳이다.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한 뒤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경주시 황남동 일대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10년간 고도로 지정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통 경관 복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7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경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에서는 황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옥 456건, 담장과 대문 등 가로경관 331건이 정비됐다.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6월 2일부터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국토부는 한옥의 대중화・산업화・현대화를 위해 ’11년부터 이 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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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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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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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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