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삼진운동장 축구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를 비롯한 CIS국가 4개국가 200여명의 근로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배 우즈베키스탄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축구대회는 외국인근로자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관하고, 자국기념행사로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와 CIS국가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향수를 달래기 위하여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남지역별로 창원호랑이, 친구들, CRAFT,
진주고가 조 2위로 12강에 진출했다.진주고는 4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D조 예선 3차전에서 강릉제일고에 0-1로 졌다.지난 2일 금호고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며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진주고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전반을 0-0으로 마친 진주고는 후반 14분 강릉제일고에 결승골을 허용했다.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진주고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펼쳤지만 강릉제일고 골문을 끝내 열지 못하고
진주고가 후반에 세 골을 몰아넣으며 드라마 같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진주고는 2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D조 예선 2차전에서 금호고에 4-3으로 재역전승했다.진주고는 전반 4분 만에 김수민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선제골의 기쁨은 10분을 채 넘지 못했다.진주고는 전반 13분 금호고에 동점 헤더골을 허용하더니 전반 17분에는 역전골 마저 내줬다.전반을 1-2로 마친 진주고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이렇다 할
상주시에서 31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축구 7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상주 중동강변축구장에서 개막하는 고등학교 축구 70개팀의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본 대회를 스포츠도시 상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2000여 명의 선수단이 15일간 상주에 머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했다.관내 동호인 축구클럽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6월 2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올해 10회째를 맞는 경남도 발달장애인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기반 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대회에는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류학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도내 18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에 따라 5인제 경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28회 대전광역시 동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 동구 축구협회 최양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선수 개인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팀을 위한 열정과 협동심이 제일 중요한 스포츠”라며, “오늘 최고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모두 부상없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시간전
진주고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최성훈의 극장골에 힘입어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진주고는 지난 8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8강에서 충남 기계공고를 2-1로 꺾었다.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주고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현풍고를 꺾고 4강에 진출한 매탄고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진주고는 전반 20분 충남 기계공고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김수민이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20일 경일대학교 스포츠지원단에서 개최한 사제동행 축구대회에 학생, 교사가 함께 참가했다.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 경북, 경남 지역 30여 개 학교가 각 지역 및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청도고등학교는 23년 전년도 준우승팀을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석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 교사들이 의기투합하여 승리보다 더 값진 사제의 정을 느끼며, 사제동행의 의미에 한층 더 부합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대회에 참가한 김재원 학생은 “선생
‘2024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다덕축구장, 춘양축구장 등에서 20개팀의 선수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0~40대부 8팀, 50대부 8팀, 60대부 4팀 등 모두 20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안동 청우클럽이 30~40대부, 수원 하나조기회가 50대부, 봉화 60FC가 60대부에서 우승했다. 개인 수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에 안동 청우클럽의 김연교 선수와 수원 하나조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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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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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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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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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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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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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우주 생물학' 분야 개척자 박찬흠 교수의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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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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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거절한 연인, 보복 폭행한 3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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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연인을 폭행하고 합의를 거부하자 재차 보복 폭행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연인인 B씨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목을 졸라 6주 간의 골절상 등을 입혔다. 이에 해당 상해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된 A씨는 지난해 11월 B씨의 집에서 합의를 요구했지만 B씨가 거부하자 “어차피 합의서도 안 써주고 들어갈 건데 죽어라”고 말하며 얼굴을 폭행했다. A씨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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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또 집단휴진 결의한 의협, 국민 눈이 무섭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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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이달 18일 전면 휴진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3개 수련병원은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학병원과 동네 의원 등이 대거 휴진에 참여할 경우 환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환자단체들은 “집단이익 위해 본분을 망각한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 대회 개최 등을 선언했다. 이번 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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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또 절도 5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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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기간에 식당과 주유소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8일까지 울산과 부산에 있는 식당, 주유소, 가게, 주거지 등 9곳에서 현금과 물건 등 21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나 계산대 등에 보관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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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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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은 지난 7일,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암생존자 주간’은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기념하고 있다.‘제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료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