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리드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2025년 UNGC의 핵심가치 원칙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통해 금융 업계의 ESG 선도 기업으로 꼽혔다. UNGC 한국협회는 Korea Leaders Summit을 개최하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인하는 동시에 NH투자증권 등 총 10개 기업을 리드기업으로 선정했다.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이 UNGC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출장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 지구를 해외에 알리고,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로봇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경제사절단은 3일 코트라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 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4일에는 로봇 분야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국내 최대의 산업 지원 항만인 울산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위험물을 다루며 국가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어업 중심의 타 항만보다 기관장 직급이 낮은 기형적인 구조가 수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고도의 행정력이 필수적인 액체화물 거점 항만의 현실이 정부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5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울산항 물동량은 1억6425만t으로 부산·광양항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류 화물은 1억1414만t을 처리해 2위 광양을 따돌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경북전문대학교 대강당에서 총 26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영주로봇챌린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5 영주로봇챌린지는 영주 지역의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팀원들과 협력하면서 융합 인재의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해 진행되었다.영주로봇챌린지는 FIRST 재단의 한국 파트너인 창의공학교육협회와 함께 8년간 영주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키트를 지원하고 융합 교육 진행하고 있는 미국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주얼리 브랜드 오늘나의주얼리가 신규 컬렉션으로 ‘1부 테니스 목걸이’를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한정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1부 테니스 목걸이는 총 1캐럿 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세팅된 클래식 테니스 디자인으로, 데일리 착용부터 웨딩·파티룩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각 스톤은 정교한 프롱 세팅으로 마감돼 최대의 반짝임과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업체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하이엔드 주얼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대전 중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543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대비 92억원 증가한 규모로, 재정 운용과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부처는 대규모 지역 사업과 주민 체감형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공모 방식의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있어 기초자치단체의 공모 대응 역량이 사업 선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구는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발굴 및 추진 관리, 공모사업
울산시가 추진해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 정부의 1차 심의에서 보완 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쉽게 말해 한 걸음 멈춘 셈이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큼, LNG 중심의 울산 모델이 추가적인 보완을 요구받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 결과를 단순한 보류가 아니라 제도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로 삼아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모델로 발전시키는 일이다. 물론 전국 최대의 LNG 수급시설 허브를 갖춘 울산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에서 어느 지역보다 앞서 있다. 그럼에도 이번 분산에너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9월1일 착공해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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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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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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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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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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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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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근대골목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연말 이벤트 운영
대구 중구는 19일부터 31일까지 근대골목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연말 근대골목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연말 이벤트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도 근대골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도심 관광지의 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계산예가 일원에는 청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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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라라유외과, 백미 20kg 17포 후원
대구 북구 동천동 라라유외과는 12월 18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7포를 기탁했다. 문소향 라라유외과 원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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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이스턴팰리스 어린이집” 라면 20박스 기탁
대구 북구 관문동에 위치한 이스턴팰리스 어린이집은 12월 18일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가지고 온 라면 20박스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진희 이스턴팰리스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작은 나눔부터 실천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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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12월 18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라면, 휴지 각각 20개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김승민 신천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마련했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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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경서중, 김장 나눔으로 겨울 이웃 보듬다
달성군은 19일 관내 경서중학교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 등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온정가득한 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서중학교 봉사동아리 ‘溫ON!’이 주관했다.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김장 문화와 기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