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응을 위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 상황실은 오는 10월15일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동시 운영해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별 비상근무 ▲기상특보 모니터링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등 업무를 시행한다.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예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27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저수지에서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사, 지자체,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범람, 붕괴 등의 위험 상황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해 상황 진행단계에 따라 △위험상황 전파 △주민대피 △응급복구 △복구대책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이라는 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재난 상황을 가정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훈련에는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대피 등 위기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진행됐다.수자원공사는 신속한 상황전파, 위기수준 판단, 긴급 방류와 주민대피를 목표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전 과정을 점검했다.특히 본사, 본부, 현장 3자 간 동시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행정안전부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지난해 초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2023년 경북지역 산사태 피해를 교훈 삼아 기존 관 주도의 대피체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순찰대 중심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대전환을 시행해 지난해 여름철 극한호우로부터 인명피해를 막은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도민 보호 재해복구패스트 운영,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 육성관리, 폭
서초구가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을 위해 21일 양재천·여의천 합수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 양상 등을 고려해 ‘이상폭우에 따른 풍수해 발생 대응’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훈련 등 현장 중심 실행기반 훈련 추진을 목표로 서초소방서를 비롯한 총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300여 명의 인원과 58대의 장비를 동원한 훈련이 진행되었다.
상주시가 산불, 산사태,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라온고속관광, ㈜문화관광, ㈜수정관광여행사, ㈜수정관광화물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주민 대피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운송장비와 인력 정보를 공동 활용하며, 대피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장비와 인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이를 통해 체계적인 대피 시스템이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흥주사에서 군 공직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군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백화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피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효과성 제고를 도모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산사태
전라남도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를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책상황실을 운영, 도민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힘을 쏟는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예측됨에 따라 22개 시군과 함께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별 비상근무, 기상특보 모니터링,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등에 나설 방침이다.전남도는 그동안 산사태 취약지역 2천346개소와 산지전용지 등 산사태 우려지역 2
강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 재난으로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사태 대책본부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경보 시 주민대피 방안 마련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의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70개소에 대한 점검과 예방 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유관기관과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서 여름철 극한 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참여형 대피훈련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시우량 100㎜ 극한 강우와 호우경보,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특히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선대피 대상자와 대피조력자 1대1 맞춤형 주민대피, 대피거부자 경찰 협조 체계, 부상자 발생에 따른 소방 협력 등을 진행했다.또 14명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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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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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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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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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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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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