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10건에 대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강현도 부시장 및 담당부서장,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이영봉 도의원과 조용호·김영희 도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날 서랑저수지를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생태공원 사업과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설치 등 총 5건의 자체 제안 사업을 설명했다. 도심 유휴공간을 가족 단위 쉼터로 조성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 물놀이 시
태백시는 27일, 태백 청년센터를 ‘여성친화도시 제2호 거점공간’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거점공간이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성의 돌봄·창업·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거점 허브 공간으로, 시는 지난 2021년 황지동 소재 한빛교회 내 카페 ‘물댄동산’을 제1호점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이날 현판식에는 태백시 사회복지과장 및 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친등불’ 단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시는 해당 공간을 시민참여단 및 청년여성의 사회활동 증진 및 교육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 2단지에서 ‘공간복지홈’ 시범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고령자복지주택 116호를 포함해 총 928가구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다.‘공간복지홈’은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복지 모델이다.이번에 문을 연 다산 공간복지홈은 식사·휴게공간, 판매 공간, 모임 특화 공간, 주민 체험공간,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다산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지난 6월 9일, 중랑구 지하철 7호선 먹골역에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펀 스테이션 3호,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이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박 의원이 소속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도시공간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하철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한다.특히 중랑구에 위치한 먹골역에 조성된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양양군 죽도해변에 있는 웨이브웍스에서 “2025년 제3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양군과 강릉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예술인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예술인의 주요 현안과 복지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전시·공연을 위한 지역 내 공간 부족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양양군의 경우 공연 및 전시공간이 부족해 예술활동의 기회가 제한되고 있으며, 함께 참석한 양양문화재단 이광섭 팀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유휴공간을 전시공간
의성군은 구.의성경찰서 부지에 조성한 ‘의성중앙공원’ 오는 7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의성중앙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휴공간을 군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모두 고려해 조성되었다.공원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야외무대 ▲피크닉 테이블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공연이나 가족 단위 피크닉,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이 열릴 수 있는 열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국가철도공단은 에스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역사 내 유휴공간 제공·사용 승인 ▲사업 참여기업 선정 ▲장애인 근로자 적응지원 ▲장애인고용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공단은 장애인이 운영하는 철도역 무료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SRT 정차역인 동탄역에 올해 신규 조성하고, 향후 각 기관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공단은 지난 2020
연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첨단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첨단 농업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1억 2,200만원 규모다.스마트팜이 조성될 대상지는 현재 활용되지 않고 폐교된 신서면 대광중학교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은 식물재배시설과 생산 및 저장, 가공·출하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생
제주개발공사는 ‘JPDC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주민에게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교육·문화, 세탁·돌봄, 건강·고독사 예방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돌봄 등의 신규서비스를 추가 도입, 도민들이 사회서비스를 정주공간 주변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JPDC 공공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아이디어를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에 반영하기 위
이재영 군수가 이끄는 민선 6기 증평군정이 3주년을 맞이했다.‘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군정은 복지, 행정, 산업, 문화,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단연 ‘함께하는 행복돌봄’이다.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행복돌봄나눔터’는 상표권 등록까지 마치며 증평의 고유 돌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야간·주말 긴급돌봄, AI 돌봄로봇 및 비대면 상담서비스 도입 등 스마트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돌보미 인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대기업 부실하면 퇴출…특권적 지위 해체해야"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은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호정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방식, 지자체에 자율권 줘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4일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최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30일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을 개최한다. 2025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 시민의 여유로운 평일 오전을 클래식으로 채우고자 기획된 시리즈 공연으로, 예술단의 깊이 있는 연주와 음악 해설이 어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수노조 "'먹튀 사학해산법'이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 첫걸음인가"
전국교수노조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 목소리를 쏟아냈다.지난 7월 2일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먹튀 사학해산법'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법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의 영향으로 재정 위기에 처한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교육부가 재정 부실 대학에 대해 경영 진단을 거쳐 학생 모집 정지, 폐교 법인 해산 및 청산 등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수노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보당, 옛 통진당 핵심 성폭력 의혹에 "진상조사 착수"
1시간전
진보당이 옛 통합진보당 당권파 핵심 인사의 성폭력 사건 및 당내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에 착수한다. 진보당 관계자는 "'진보당 정치인의 성폭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