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5년 6월 6일 금요일. 제 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있었다. 현충일은 독립운동가나 순국선열 및 한국전쟁 참전 용사 및 전몰장병, 순직 공무원 등의 넋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추모일이다. 또한 6월은 충혼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귀포시지회는 지난달 27- 29일 14명이 회원들이 서울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서울국립현충원 월남전참전하여 산화한 사병들의 묘소에 조성한 주월 한국군 채명신사령관 묘소를 찾아서 영면을 빌면서 헌화 하고 참배했다.또한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화천 평화의 댐, 백암산전망대, 월남전참전 기념관 등 전적지를 탐방하며 희미해져 가는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1955년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했다.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박은경, 이진분, 최찬규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청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인 6일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추념식은 서원구 사직동 추모공원 조성공사로 인해 예년과 달리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내 충혼탑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지역 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비목’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옹진군은 지난 6일, 백령도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였다.백령도는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수차례 군사적 긴장이 반복된 안보 최전선 지역으로 호국보훈의 상징적인 장소이다.이번 추념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백령도의 안보적 중요성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로 옹진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해병대 제9196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장성군이 6일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보훈가족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으로 시작해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임지수‧박수연 학생의 헌시 낭독과 참석자 전원 현충일 노래 합창을 끝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추념사
충남도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추념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 눈물로 빚어낸 귀한 결실”이라며 “도는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
영천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시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묵념을 시작했다. 한편 영천시는 보훈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보다는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
포항시가 지난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이 진행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이강덕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송,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등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추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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