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바다 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바다숲은 육지의 산림과 같이 대형의 해조류가 번성하여 이룬 군락으로, 여러 바다생물을 보호하는 안식처이자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유지하는 해양 생명 자원의 보고로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정화 등 바다 생태계 선순환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성군은 갯녹음 발생이 심한 해역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바다숲 조성을 추진하여 연안해역 생태환경 복원에 힘써오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 정화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한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를 통한 수질 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중구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봉화군 녹색환경과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환경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 실천과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해 올바른 환경 행정 실천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물야 저수지 일원에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청렴실천 유공자 시상,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물야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생태환경 보호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7일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 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환경 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남성초 환경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생태환경 교육 연구·시범학교,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환경 교육 사례 공유와 31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골든벨 등 다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대전시가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전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전략 간담회’를 열고 지역대학과 혁신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의 국가전략사업인 ‘글로컬대학30’의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예비지정 대학의 대응 역량을 높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가 최대주주인 중화권 자본과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니틱스는 지난해 8월 중화권 반도체 기업인 HMI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신규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 540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삼성전자 출신인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이사 중심의 국내 이사진은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창원시가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한다.대상 도서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 , , , 5권과 후보 도서를 포함한 총 20권이다.공모 기간은 9월 2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독후감, 독후화 2개 분야이다.독후감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