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목적·용수댐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지도 플랫폼에서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내 34개 댐 가운데 소양강댐과 대청댐 2곳만 가림처리가 적용돼 있으며, 나머지 32곳은 일반 위성보기와 3D 기능에서 모두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소양강댐과 대청댐 2곳만 네이버·카카오 지도 플랫폼에서 가림처리가 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나머지 32곳은 네이버에서는 모두
화학사고는 해마다 늘어나는데, 예방 예산은 줄고 지원 사업은 힘을 잃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7건의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해 128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올해는 8월 기준, 99건이 발생했다.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명피해도 늘어나고 있다.지난 2022년 70명에서 지난해 80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 인명피해는 사상 4명, 부상자 82명으로 지난해 수준을 넘은 86명으로
강릉 가뭄사태·영동지역 산불 등 각종 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내 인공강우 기술이 일 최대 8.5mm 강수량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강우 기술 체계적 육성 및 적극적 투자와 개발이 필요성이 제기됐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기상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인공강우 실헙 결과’ 자료에 따르면 실험전용기 2대를 임차해 진행한 항공 실험을 통해 일 최대 8.5mm 증우를 성공하고 실험 효과 확인률은 86%로 나타났다.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과대포장 단속 결과, 상위 4개 업체 모두 장난감·완구 제조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 단속에서 가장 많은 적발 건수를 기록한 업체는 ㈜밤나무 로 26건이며 잼버스코리아 21건, 토이트론 19건, 오로라월드 18건 순으로 모두 장난감·완구 관련 기업이다.현행법상 장난감 포장은 포장공간비율을 35%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제재 수준이 낮아 실질
최근 5년간 폭행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가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733건이 승인됐고, 올해 역시 600명 이상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행 산재 승인자는 ▲2019년 424명에서 ▲2024년 733명으로 5년 새 약 73% 증가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2019년 도입됐지만,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폭행이 오히려 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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