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20종, ▲간기능 ▲풍진(여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아 전문 ‘국공립 씨튼어린이집’이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최근 씨튼어린이집은 기존 만수6동 소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서창2동에 위치한 ‘서창LH12단지 관리동’으로 이전을 마쳤다.지난 1997년 처음 문을 연 씨튼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조영현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치료사, 특수교사 등 현재 19명의 보육 교직원과 19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이번 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약 두 배 늘어난 공간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아 전문 ‘국공립 씨튼어린이집’이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최근 씨튼어린이집은 기존 만수6동 소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서창2동에 위치한 ‘서창LH12단지 관리동’으로 이전을 마쳤다.지난 1997년 처음 문을 연 씨튼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조영현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치료사, 특수교사 등 현재 19명의 보육 교직원과 19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이번 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약 두 배 늘어난 공간을
동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치구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제복근무자 감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주간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의 신규사업 제안으로 기획됐다.구는 해당 기간 동안 경찰·소방관·군인 등 지역에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 캠페인 ▲간담회 ▲감사장 및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구는 감사 인사를 담은 응원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게시한다.아울러 오는 17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취업난 극복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8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및 남동산단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호응을 얻었다.채용 분야는 제조·생산·설치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영업,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종과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도 내년 6월 3일부터는 해당 시·군·구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 학대 방지 등 영업관리 강화를 위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지난 2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해야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내년 6월 3일부터 동물등록 대상에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가 추가된다. 그동안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인 개에만 동물등록이 의무화돼 있
인천 남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남동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인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폐 소화기를 배출하려면 무게에 따라 3~7천 원에 달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하지만 이번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게 됐다.사업 대상은 남동구 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한 모든 규격의 폐 소화기이다.폐 소화기를 15개
인천 남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남동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인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폐 소화기를 배출하려면 무게에 따라 3~7천 원에 달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게 됐다.사업 대상은 남동구 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한 모든 규격의 폐 소화기이다.폐 소화기를 15개 미
3주전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아 전문 ‘국공립 씨튼어린이집’이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최근 씨튼어린이집은 기존 만수6동 소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서창2동에 위치한 ‘서창LH12단지 관리동’으로 이전을 마쳤다.지난 1997년 처음 문을 연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 '씨튼어린이집'은 조영현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치료사, 특수교사 등 현재 19명의 보육 교직원과 19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이번 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약 두 배 늘어난 공간을 확보하며, 보육실뿐만 아
4주전
인천시 중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손을 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22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 중구와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민간 파트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영희 부산세무사회장 “지역사회 주도하는 전문가단체 만들 것”
한국세무사회 63년 역사에서 첫 여성 지방세무사회장 탄생. 여성 세무사가 채 20명이 되지 않던 1988년 여성세무사회장을 맡아 업계 내 여성의 존재감을 높이려 했던 권영희 세무사가 회원 수 2천여 명의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됐다.득표율 57.6%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권영희 회장은 2017년 제25대 부산회장 선거에 나섰을 때도 불과 50표 차이로 석패했다. 그로부터 8년 후 그의 리더십과 추진력이 회원들의 평가를 받은 것.등록번호 1831번. 한국세무사회 1만7천여 세무사 가운데 1,831번째로 회에 가입했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11만달러 재돌파 가능할까…파월 입에 주목
비트코인이 11만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99.9%로 예상되면서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스위스블록은 "파월 의장이 완화적 발언을 할 경우, 비트코인 상승세에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란 긴장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 ‘설성목장’
젖소 능력 따라 선별 사육…비핵심 개체엔 한우수정란 이식 생산한 송아지 두당 450만원 실현…원유 수익성 저하 대안 젖소 체형·능력 최상위, 유량·유질 우수 목장의 ‘이중 전략’ 산유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기르면서 각종 홀스타인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차지한 핵심낙농가가 최근 원유과잉생산으로 한우수정란을 넣어 목장을 운영하고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활성화’⑥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검단연장선 28일부터 운행…27일 개통식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27일 신검단중앙역에서 공식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27일 오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신검단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