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지난 25일 환경미화원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울릉도의 청정환경을 지키는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울릉을 ‘맑고 깨끗한 에
울릉도에서 열린 제23회 오징어축제에 포항시가 직접 발걸음을 옮겼다. 포항시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울릉군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 오징어축제에 참가,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은 물론 포항의 관광 콘텐츠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참여를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의정연구회’는 28일 ‘울릉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릉군의회 최병호·정인식·홍성근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수년간 감소세를 보이는 울릉도 관광객 수에 대응하기 위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신비한 아름다움과 따뜻한 지역 정서로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과 언론을 통해 확산된 ‘비계고기 바가지요금’ 사건은 울릉 관광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식당에서 소비자에게 '비계 위주의 고기'를 고가에 판매하고, 바가지를 씌운 사실은 단순한 식당 하나의 문
김만식 기자 =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2025년 7월 28일 ‘울릉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
울릉도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수년간 코로나19의 그림자를 딛고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던 울릉 관광이 최근 경기 침체와 교통 불편, 높은 물가 문제에 더해 ‘삼겹살 강요 논란’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고 있다.울릉도는 그동안 천혜의 자연경관과 특색 있는 먹거리로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
여름 휴가철을 맞은 울릉도에 문화의 바람이 분다.울릉도 여름 축제의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열린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울릉·섬·그리고 회복’을 주제
울릉군은 지난 7월 25 오후 2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맑고 청정한 에메랄드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삼복더위에도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직무수행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 시 근골격계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압착진개차도입 및
울릉군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장영미 제주해녀문화협회 회장 등 관계자 48명이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한 가운데‘제주-울릉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가진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을 공유하며, 해양관광·문화·어업 분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첫날 울릉도·독도연해양구기지, 나리분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박물관을
일본이 비밀 문서고에 보관한 울릉·독도에 대한 희귀한 고문서 고지도 전시회가 올해 2월 28일까지 10일간 포항이어 부산 전철 수영역사 로비에서 13일∼30일까지 이어진다.한일문화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일본 자국의 고지도와 고문서에 조선영토로 표기된 자료를 숨기고, 내놓지 않고, 독도를 자국영토라 우기며 국제사회에 홍보만 하는 일본 정부의 행패를 이번 고문서와 고지도를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전시 품명은 30여점, 16세 기초 일본에간 ‘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가 완충 역할해야"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지원 정책 강화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험실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구혁채 1차관은 14일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바이오·AI 등 딥테크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경기 변동에 취약한 바이오 창업기업에 대한 완충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조달·인력 매칭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4일 공공기술 기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험실 창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혁채 1차관은 이날 "현장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전기료 오를 수밖에"···전제는?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재생에너지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는데,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달성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은선 갤러리, 김성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 개최!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장은선 갤러리는 김성지 초대展 ​"Resonance : 고요 속의 울림"을 오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제철, '노란봉투법' 처리 앞두고 비정규직 노조 손배소 취하
1시간전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국회 본회의를 열어 ...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진스 무대 대신 법정
1시간전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법적 공방을 종결짓기 위한 조정이 14일 법원 주재로 열렸으나 일단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양측은 다음달 다시 만나 2차 조정을 시도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 기일을 진행했다.양측은 이날 별다른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기일을 갖기로 했다.이날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앞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