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가 10년 가까이 이어진 진료 공백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전담 진료 의사를 배치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시는 2015년 이후 보건소에 소속 의사가 없어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해 왔다. 수차례 채용에 나섰지만 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분위기와 인력 부족으
김만식 기자 =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자 산업 분야의 국제 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6일 콜마홀딩스와 화장품, 의약품, 건강식품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민간 기업의 산업 역량을 전략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의 기술 개발과 제품화·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본 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비
4주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해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과 함께 ‘1-Day 힐링투어’가 본격 시행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1-Day 힐링투어
RNA간섭 플랫폼 기술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글로벌 뷰티 기업 프랑스 로레알과 피부 모발 공동 연구 계약을 진행한다.9일 공시에 따르면 올릭스는 소간섭 리보핵산을 활용한 피부 모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서 올릭스는 연구 결과물 개발을 담당하고 로레알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로레알은 추가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및 기술이전 협상 권리를 독점적으로 보유하게 된다.계약 기간은 추가 공동 연구 계약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및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정신건강 분야의 우수한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6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 주요 과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지미연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노후와 지역사
김만식 기자 =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11일 연구원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의 교육·연구·훈련 협력 강화와
양산시가 가야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연구·복원과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 시는 시의회 정례회에 '양산 가야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용역 민간위탁동의안' 심의를 요청했다. 동의안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가야역사문화권 연구·복원 사업을 바탕으로
기초과학연구원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과 호라이즌 유럽 공동참여 확대를 추진한다.기초과학연구원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한-불 연구 리더십 포럼'을 오는 24일 연세대학교 IBS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국 기초과학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공동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포럼 개최는 한국이 올해 1월 아시아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한국의 참여로 국내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은 2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후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소식' 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민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기초학력 증진-교원 보호사업 정교한 설계 촉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19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원으로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그리고 교원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를 요구했다.먼저 최 의원은 학교교육국을 상대로 추경 예산 23억 원 증액 요청에 관하여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 방식의 현실적인 개선부터 요구했다. 특히 최근 정책평가 결과와 실제 현장 성과 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3일부터 용인 이동읍·남사읍 똑버스 운행
1시간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23일부터 용인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서 각각 3대씩 운행을 시작한다.차량은 13인승 쏠라티 6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정해진 노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마전선 다시 북상.... 24~25일 또 비내린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24~25일 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이번 비구름대는 제주와 남부지방, 중부지방을 차례로 훑고 올라가면서 비를 고루 뿌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25일까지 전국 곳곳에 최대 6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대는 23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24일 새벽 전남권과 경남권, 오전 경북권남부, 충청권남부와 전북등으로 이동하며 비를 뿌리겠다. 오후부터 경북북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북부 밤부터는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도까지 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효숙 도의원,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은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행 조례의 용어와 체계를 현장 실정에 맞게 정비하고,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장에서는 ‘조기진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선별, 관찰, 의뢰, 사후관리 등 ‘조기발견’ 체계가 더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