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기획전시 ‘로맨틱 피크닉’을 오는 6월 30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로맨틱 피크닉’ 전시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위트 넘치는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작품에 담아, 현대미술과 놀이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상상력으로 마치 소풍을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전시는 3부로 구성돼 현대인들이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소소한 이야기와 감정들을 일러스트 회화와 설치 작품을 통해 담아낸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해 가는 드로잉룸과 유쾌한 포토존 등의 체험프로그램
아트부산 2024가 5월 9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0개국에서 총 127개 갤러리가 참가한다.MAIN 부스는 매년 높은 경쟁과정을 통해 선정된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아트부산의 대표적인 갤러리 부문으로, 개관 3년 이상 및 6회 이상의 기획전시 이력을 보유한 갤러리가 참여하며, 한국과 글로벌의 동시대 미술 프로그램의 조합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작품을 소개한다.메인파트인 갤러리 섹터를 '메인'과 '퓨처'로 구분해 갤러리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적의도서관의 탄생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발전해 온 역사, 주요 사업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 축사,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과 함께, 어린이와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1시부터‘스무 살의 기억, 함께 만든 기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적의도서관의 탄생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발전해 온 역사, 주요 사업들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개관 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있다.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 축사,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 ‘책넝쿨’ 우수 완주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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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탐방기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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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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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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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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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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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대상자 모집
거창군이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6월 3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군은 29일 만성질환자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합병증 검진을 지원, 중증 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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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밀양·산청에 살던 민간인 16명이 경찰에 집단 학살된 사실이 국가 조사로 밝혀졌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79차 위원회를 열고 ‘밀양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과 ‘산청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을 진실 규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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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학칙 재심의 끝에 '의대 증원' 통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는 학칙 개정안이 재심의 끝에 통과됐다.29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이날 교수대의원회와 대학평의원회는 각각 학칙 개정안을 심의해 모두 가결했다.경상국립대는 30일 학칙 개정안을 확정·공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2025학년도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은 기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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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국민이 바라는 지도자의 조건
한국 사회에서 약자를 편드는 정서는 아무리 불법 행위를 저지른 인물이라도 상대편으로부터 심하게 당하면 동정 심리가 생긴다. 그래서 '왜 그 후보를 뽑았는가' 물으면 '그만하면 대가를 치를 만큼 치렀으니, 이제는 정의롭지 못한 상대방을 잡아 달라'고 뽑았다는 것이다.반면 합리주의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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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밀양 희망버스'정부 에너지 정책 소통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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