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고충 해소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양산시 옴부즈만’이 상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이후 민원 처리 성과가 크게 향상되며 주목받고 있다.양산시 옴부즈만은 2015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부터 제3기를 운영중이다. 특히 제3기부터는 상근 옴부즈만을 처음으로 위촉하고, 기존 3명이던 비상근 위원도 5명으로 확대하면서, 옴부즈만 제도의 실질적인 운영 강화를 추진했다.그 결과, 2025년 9월말 기준으로 총 74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는 작년 8건 대비 약 9
충북 음성군의 2025년 교통 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6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교통 사망자는 5명으로, 2024년 14명 대비 9명 줄었다.특히 고령 운전자 사망자는 5명에서 3명으로 40% 감소했으며, 보행자 사망자는 3명에서 0명으로 100% 감소했다.음성경찰서는 이번 성과를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 안전 캠페인, 위험 지역 시설 점검, 고령자 맞춤형 교육 및 홍보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 는 지난 9월 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유인애 대표의원과 조윤섭 부의장,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을 통해 ‘더 푸른 강북’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저감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G마켓을 자회사로 둔 합작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알리바바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G마켓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랜드오푸스홀딩 이사회는 모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의사결
충남 예산군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및 산지전용·개발행위 대형 사업장 등 주요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면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개 반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행 중이다. 군은 본격적인 11∼2월 갈수기 동안 인허가지 수해 지역 응급 복구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발견 즉시 안전조치를 취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전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77년 전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는 비석·표지석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4.3당시 민간인 학살 주도자의 공적비 옆에 객관적 사실을 소개하는 일명 '진실의 비'가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4·3역사 왜곡 대응 안내판 설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최근 4·3 관련 왜곡 현수막 게시, 영화 '건국전쟁2' 상영, 역사 왜곡 표지석 설치 등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단은 4·3 관련 기관·단체와 학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
시민 고충 해소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경남 양산시의 ‘양산시 옴부즈만’이 상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이후 민원 처리 성과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내며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6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시 옴부즈만은 2015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제3기가 운영 중이다. 출범 이후 한동안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비판받았지만, 제3기부터는 상근 옴부즈만을 처음으로 위촉하고 기존 3명이던 비상근 위원도 5명으로 확대해 옴부즈만 제도의 실질적인 활동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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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12일 새벽,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19분께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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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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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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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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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반달곰씨씨름단, 국화급 우승 등 기량 입증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지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우승, 매화급 준우승, 무궁화급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화급 결승전에 출전한 엄하진 선수는 안산 김나영 선수를 상대로 첫 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들배지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완승을 거두고 국화급 정상에 올랐다.경기 후 엄하진 선수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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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김대중마라톤대회 23일 개최…오전 교통통제
목포시는 11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및 시 전역 일원에서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도로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 통제 구간은 ▲대연초 삼거리~압해대교 ▲대양산단 ▲삽진산단 입구~연산119 앞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대반동 온금근린공원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당일 오전 일부 시내버스 운행도 제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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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에이아이, 광주광역시와 ‘광주 AI 산업 생태계’ 조성 맞손
제조 AI 전문기업 몽구스에이아이는 광주광역시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에 따라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고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몽구스에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내 제조·에너지·공공 인프라 기업들과 협력해 AI 기반 예지보전 시스템과 스마트 공정 관리 솔루션을 현장에 실증·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기술 연구를 넘어 실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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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에게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글 작성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 박정현 판사는 12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박 판사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작성한 글의 내용이 '허위사실의 적시'로 보기 어려워 명예훼손죄로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학폭 피해자로 지목된 주요 증인이 경찰에서는 폭행 피해 사실이 없다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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