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경남 수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8.9% 증가한 3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품목별로는 선박, 승용차, 펌프, 철구조물 등 수출이 증가했다.국가별 수출 동향을 보면 미국이 1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2억8000만 달러, 폴란드 2억5000만 달러, 독일 2억10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폴란드가 경남의 4대 수출 상대국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폴란드는 기타기계류, 차부품(500만 달러,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