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오는 1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풍명월’이라는 대회명처럼 맑은 바람과 고요한 달빛이 감도는 청풍호와 그 주변 명소들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유화·수채화·한국화 등 3개 부문에서 현장 사생을 진행하게 된다.참가 신청기간은 15일까지였으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청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접수 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후 시상식을 끝
‘제26회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정기전’이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열린다.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이번 정기전에서 ‘서귀포의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선보인다.회원들은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 각자 전공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여 주제에 걸맞은 작품을 내건다.이번 전시에는 회원 33명 외에도 서귀포와 같이 화가 이중섭과 인연이 있는 ‘통영’의 작가 5명을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이중섭이라는 서귀포와 통영의 공감대를 시작으로 작가 간 교류, 협
제주 애월고등학교는 오는 27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9회 창송미전'과 '제8회 드로잉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21일부터 미술특수목적학과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의적 표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2학년 전공별 작품전 '창송미전'과 1학년 '드로잉 작품전'이 함께 진행된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작가로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생각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전시는 '발견'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조소 등 2학년 전공별 작품 37점과 1학년 드로잉 작품 40점 등 총 77점을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월하 박춘근 ‘수묵진경산수전’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평생을 한국화 연구와 창작에 바친 고 월하 박춘근 화백의 기증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박춘근 화백은 전통 화풍을 따르지 않고 직선적 필선과 독창적 준법을 개발해 수묵산수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훈민정음 한글체를 회화에 도입해 문자와 그림이 어우러지는 미학을 구현했다. 그의 작품은 실경과 심상이 교차하는 풍경 문법과 수묵·원색의 대담한 대비로 현대적 감각을 드러낸다.이번 전시는 2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제26회 회원 정기전을 연다.이번 정기전에서는 '서귀포의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름답게 빛나는 서귀포의 모습과 색감을 작가들의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보여준다.서귀포지부 회원 33명과 경남 통영의 초대 작가 5명이 전시에 참여해 서양화,한국화,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고순철 서귀포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가 이중섭과 인연이 있고 서귀포를 닮은 도시 통영의 작가들을 초대해 통영의 빛도 함께 비춰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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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