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4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포스코그룹은 8
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벤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방형 혁신 종합 플랫폼 브랜드 ‘체인지업’을 공식 선포하고,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출자를 통해 벤처기업 발굴부터 투자·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
포스코그룹이 개방형 혁신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을 런칭하고,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11억원의 ‘통큰’ 투자를 약속하는 반가운 소식이 지난 22일 전해졌다. 포스코그룹은 ‘경북도-포스코그룹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하기로 약속하고 이날 선포식도 가졌다.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그동안 운영해 온 벤처 육성 플랫폼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스타트’ △단계별 투자 펀드로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트’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포스코그룹은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룹
포스코그룹은 24일 장인화 회장이 23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장 회장은 취임 후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그룹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와 AI 시대의 데이터 혁신 전략’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포스코그룹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티베로 DB 전환을 통한 TCO 절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베로는 기술이나 제품 중심 접근이 아닌,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략을 제안하는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세미나에서는 ▲티베로7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노르웨이 에퀴노르와 해상풍력·강재공급·LNG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와 저탄소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포스코그룹 차원의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강재 공급
포스코그룹이 개방형 혁신을 위한 통합 브랜드 ‘체인지업’을 선보이고 지역 벤처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펀드에 참여한다.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이번에 런칭한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그동안 운영해 온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창업팀 발굴 단계의 ‘스타트’ △단계별 투자 지원을 위한 ‘부스트’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지는 공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4차례나 직접 찾아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2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발을 맞춰 진행하는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장인화 포스코그룹은 회장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장 회장은 취임 후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자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등 한미 경제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에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제주YMCA는 지난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폐암 환우 모임 '숨소리회'의 2025년 정기총회 및 건강강좌에 참석하여, 투병 중인 환우들을 위해 청정 제주의 맑은 공기를 담은 '용암층 새벽 숨골 공기' 캔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폐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정보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이루어졌다.전달된 물품은 신방식 이사장이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제주용암층 숨골공기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국방부가 북한에 남북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 기준선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이다. 국방부 김홍철 국방정책실 실장은 17일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관련 회담 제안을 위한 담화’를 발표해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군사당
해양수산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리는 '제25차 동북아 항만국장회의와 항만 학술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동북아 항만국장회의는 한·중·일 항만정책 당국과 국책연구기관이 매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세 나라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올해 회의에는 일본 국토교통성 아베 켄 항만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이 지용 수운국 부국장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한다.한국 측에서는 해수부 남재헌 항만국장이 참석해 우리나라 항만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후 변화 등 주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4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찾아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과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자유무역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성팔 청장은 먼저 화성지엔아이㈜를 방문해 생산공정을 확인하고 수출기업의 경영환경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어 관리원 회의실에서 기업협회 이설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6명과 간담회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 1호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높였다.전달식에는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 박태란 회장과 남영희 부회장, 이근희 총무 등 회원 5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태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딤씨앗통장을 시작하지 못한 아이들이 적지 않다”며 “아동들이 환경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