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천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제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제천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지역돌봄 모델을 발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제천시의회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해당 연구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복지교육통합연구소가 수행한 것으로 제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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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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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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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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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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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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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기업현장 목소리로 정책 만든다
달성군은 13일, 관내 연 매출 100억 원대 제조업체 임원들과 함께 대구 달성군 노사평화의전당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업하기 좋은 달성’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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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경산시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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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청년도전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모집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1월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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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 개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2일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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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시작되는 변화,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가 이끈다
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