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장애인의 정보화 기능과 컴퓨터 활용 능력을 겨루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25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이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대회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이날 오전에 개최된 경기대회는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타자, 컴퓨터활용능력, ITQ 파워포인트 등 6개 종목으로 성인부, 학생부 대회가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18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성적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이자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요넥스와 개인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요넥스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스폰서인데, 별도의 개인 계약도 맺었다.안세영은 자신의 SNS에 “2025년 7월1일자로 YONEX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면서 “항상 따뜻하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대회 후 배드민턴협회 공식 후원사가 제공하는 신발이 자신과 맞지 않았으나 규정상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제3회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All Win Peak 2025’가 24일 개막했다. 참가팀, 리그 경기 확대 뿐 아니라 서울과 충북 청주를 오가는 경기 일정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날 서울 잠실 올림픽 핸드볼 보조경기장에서 모두가 이기는 특별한 핸드볼 대회인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 ‘All win peak 2025’ 개막 경기가 열렸다. 개막 경기에는 선수 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해 새로운 리그를 시작하는 선수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올윈픽 2025는 기존 대회보다 규모가 커졌고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칭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칭찬 릴레이 시즌2-팥빙수 나눔 행사’를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했다.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시원한 간식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리틀농부 동아리’와 담당 교사 정의석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얼음을 갈고 재료를 준비해 팥빙수를 만들었으며, 천 원으로 팥빙수를 즐기면서 칭찬과 나눔 문화를 함께 나눴다. 행사 기간 동안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팥빙수를 나누는 모습은 학교 안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의 수익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9시30분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다음은 오영훈 지사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 첫 출근의 무게와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민선8기 제주도정이 취임 3주년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도민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이었습니다. 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
편의점 CU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겟 커피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군인과 소방관, 경찰관 등을 물론 자원봉사자와 독도 방문객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CU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브랜드 컬러인 다크 그린 색상으로 꾸민 겟 커피차를 제작, 이탈리아 커피머신 라심발리 3대 탑재해 현장을 찾고 있다.지난 16일 독도로 향하는 길목인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해당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19일에는 서울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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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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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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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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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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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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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연계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독사 예방과 신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40세부터 54세까지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과 병행해 추진된다.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되며, 2차는 위험 신호가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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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해외 자매·우호 도시 행정·문화 체험’ 연수 진행
연수구는 상·하반기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자매·우호도시 행정·문화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문화 체험은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해외 정책 사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4월 연수단 16명은 대만 지룽시와 타이베이시 등을 방문해 자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재생을 통한 노후 지역 활성화 사례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특히 지룽항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지룽타워’를 방문해 항만 도시의 상징성과 관광 활성화, 지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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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이진숙 향한 거센 공분,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은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급 국회 인사청문회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사회적 공분은 거센 모습이다.이에 이재명 대통령의 두 사람에 대한 처우가 어떻게 결론날지 여부에 귀추가 쏠린 상태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두 후보자를 향한 자진 사퇴 촉구 메시지가 나오는 상황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우선 제자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유학 등의 의혹이 불거진 이 후보자의 경우 교육계와 학부모 단체들을 중심으로 규탄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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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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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부터 착수한 「세종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조례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상 조례는 제·개정 된 지 2년 이상 지난 자치조례 150여 건이다.이날 회의에는 입법평가위원 10명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2명, 사무처 직원 20명 등 총 3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