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우승을 눈앞에 둔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조기 우승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인천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현재 22승 8무 5패로 2위 수원 삼성에 승점 7점이 앞서 있다. 이날 승리, 승점 3을 추가한다면 잔여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확정할 수 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윤정환 감독은 “오늘 우승을 확정 짓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지금 우승
3주전
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이 빠르면 오는 26일 일요일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1부리그 승격을 결정할 수 있다.인천은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승점 74점으로 2위 수원 삼성과 승점 8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수원이 25일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비기거나 지고, 인천이 26일 경기에서 경남에 승리하면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리그2 우승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짓게 된다.2003년 창단한 인천은 한 번의 우승도 기록한 적이 없는데, 주말 홈경기에서 우승과
신협이 유튜버 창박골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축구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를 공식 후원하며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국경 너머로 확장했다.신협중앙회는 유튜버 ‘창박골’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축구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를 공식 후원하며 협동과 나눔이라는 신협의 핵심 가치를 국경 너머로 확장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후원을 기념해 지난 10일 금요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신협중앙회관에서는 ‘2025년 신협-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 공식 후원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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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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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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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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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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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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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문정호·허순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충북원예농협 조합원 문정호·허순영씨 부부가 12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문정호·허순영씨 부부는 20여년 간 사과 재배에 매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업 발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직접 퇴비를 제조하고 천연재료로 생산한 영양제를 사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수확부터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관수와 자동 소독시설을 갖춰 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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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 갈등 심화
충북 청주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점점 심화되면서 올해 착공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시공사가 지역 주민들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공사의 고소는 주민의 정당한 저항을 탄압하고 불법행정을 감추기 위한 명백한 보복성 고소”라고 규탄했다.이어 “시공사와 청주시는 주민을 협박할 것이 아니라 절차를 무시한 잘못된 행정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며 “주민을 고소로 겁박하는 대신 청주시와 시공사는 불법행정의 책임을 인정하고 고소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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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 금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은 13일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은 피해야 한다. 다음 시험의 집중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을 비롯한 입시 전문가들 조언을 토대로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실전 점검법을 정리했다.#아침식사는 간단히아침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포도당을 보충해주고 두뇌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는 수험생도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간식으로는 초콜릿·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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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업형 보이스피싱 110명 피해 … 53명 구속기소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온라인 사기 행각을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범죄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가운데 45명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지난달 18일 국내로 송환된 이들이다.A씨 등 53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건'으로 알려진 총책 B씨가 캄보디아·태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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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 정부의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