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구조·구급대원 마음충전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대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행사는 ‘출동 오프, 힐링 온, 수고했어 오늘도’를 주제로, 일선 현장에서 긴박한 상황과 심리적 부담을 겪어온 구조·구급대원들의 회복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퇴직 선배와의 만남, 전문가가 진행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