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2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최근 소니 알파 인스타그램 계정에 '체이스 유어 드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12월 2일 발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는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A7 V'를 암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이미지 배경에 있는 대형 로마 숫자 V는 미공개 모델 A7 V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A7 IV의 후속작이다. A7 III와 A7 IV 사이 출시 간격이 4
소니 알파 독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차기 카메라 A7 V의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하며 출시 임박을 알렸다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공개는 2021년 출시된 A7 IV 이후 처음 선보이는 완전 신형 A7 모델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전해진 소문에 따르면, A7 V는 33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A7 IV와 동일한 해상도지만, 읽기 속도 개선이나 이미지 안정화 기능 강화 등 성능 향상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AI 전용 칩을 탑재해 고급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인공지능 기대감과 거품론이 교차하면서 바다 건너 미국의 뉴욕 증권시장은 물론 우리 시장까지 웃고 운 2025년이었다. 환율이 크게 불안한 가운데서도 반도체 등 무역 시장을 책임지고 견인한 몇몇 산업들의 공이 두드러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026년에도 반도체와 AI 키워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