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의 아내가 그간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담담한 인터뷰를 전한다.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외출한 사이 홀로 남은 김병만의 아내가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이렇게 홀로 살림하고 육아하면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김병만 아내에게 물었다. 그러자 김병만의 아내는 "힘들죠. 남편과 같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
김만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솔직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솔직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의 다양화와 부모 역할 변화에 따라 아버지의 육아 참여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솔직한 아버지학교’는 지난 2일과 9일, 16일 총 3차례에 걸쳐 공단 직원 7명과 민간인 참가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아버지의 역할과 책임, 실제적인 육아 기술 및 가족간 소통 방법 등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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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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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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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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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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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시이클·탁구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체육도시 위상 높여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자전거와 탁구 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선진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지난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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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독일 위성 통신사와 80억 규모 다중발사 서비스 계약 체결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독일 위성 통신사 ‘미디어 브로드캐스팅 새틀라이트’와 580만달러 규모의 다중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한빛 우주 발사체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MBS 위성을 우주 저궤도에 투입하는 총 2회의 발사미션을 수행한다. 이때 MBS 위성은 주 탑재체로서 발사 일정, 궤도 선정 등에 있어 우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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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들 박수갈채 받은 경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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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중국 관광객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분실한 스마트폰을 신속히 찾아줘 중국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20일 오전 10시 20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 여자 화장실에서 중국 관광객 윤광철 씨의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신형 스마트폰을 깜박 놓은 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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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서 펼치는 다회용기 실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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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20일 인천 축구전용 북측경기장에서 인천-김포 축구경기를 관전하는 1만여 시민들과 함께 '용기내! 다회용기실 천 300만 캠페인'을 전개하였다도원역에서 출발한 캠페인 팀은 「다회용기 실천 소비자 환영해요」,「축구경기장 다회용기 좋아요」 현수막과 피켓으로 가두 캠페인에 이어 축구장 북측 광장 ‘나는 용기있는 소비자“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벌였다청소년, 가족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휴대 비닐봉투 사양해요', '시장·마트에서 다회용기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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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거워··· 끝까지 파헤쳐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키로 한 것에 대해 “내란죄보다 외환죄가 더 무겁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죄는 사형 또는 무기밖에 없어 외환죄를 더해도 형량은 같겠지만 역사 정의 차원에서 보다 철저하게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서 오는 24일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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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장애인 시설서 15년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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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 소속 ‘모두가족봉사단’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모두가족봉사단은 ‘동그라미 봉사단’, ‘한울봉사단’, ‘다온지기 커피봉사단’ 등 세 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단위로 활동한다. 지난 15년 동안 음악공연, 음식 나눔,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장애인 시설에서 산책과 청소 등 직접적인 노력봉사를 통해 이용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한 봉사단원은 “아이에게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