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형 농업기계 전문기업 아세아텍이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29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나선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아세아텍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22일간 자기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결제일은 7월 9일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주식가치 제고 및 주주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아세아텍은 유통주식 약 4.44%에 해당하는 100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수가는 주당 2900원으로 제시했다.이번 공개매수가 마무리될 경우 아세아텍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기존 331만1244주(지분
김천시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오는 29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0.25%p 낮출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움츠렸던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전망이다.지난 25일 연합뉴스가 경제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원 이달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 부진과 대외 여건상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금리 인하를 통해 소비 및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통상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 부담이 낮아지며 유동자금이 확대되고 부동산 시장에 실수요 및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현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창립 75주년 기념사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은 1.6%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그마저도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현재 경기 회복을 위한 부양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한은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미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앞으로도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이어 “정치적 불안정과 국제통상 여건 악화 등으로 내수와 수
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되었다.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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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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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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