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 교육’을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26일부터 11월까지 순차 운영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 교육’은 학생 대상 교육 공연과 교직원, 양육자 대상 성 인지 감수성 관련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학생 대상 교육 공연은 전문 극단이 도내 113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참여형 양성평등 교육 공연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인식을 극복해 존중과 배려의 성 인지 감수성을
KB손해보험이 고객중심 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고마워'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의 줄임말이다. 임직원이
청도 풍각중학교는 5월 셋째 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정하고 ‘배움이 존중받는 학교,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학교는 봉사동아리 화분심기, 삼행시 짓기, 학부모 대상 교권존중 교육, 교권보호 학생 교육, 교직원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교사·학생이 함께하는 교권 존중 문화 조성에 힘썼다. 특히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동아리에서 난화분을 정성스럽게 심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사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퇴직 교원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교육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직 교육장, 학교장 등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원로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김성중 교육장을 비롯한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동석해 세대 간 교육 철학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 학교 운영의 효율성, 학생 생활지도, 교직 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여수와가 기획 및 운영을 맡은 국가유산청의 전통산사국가유산활용사업 ‘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하다’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수 흥국사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시민이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다.‘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하다’는 ‘내가 흥하다, 우리가 흥하다, 가족이 흥하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전통문화 강좌, 생태, 문화 체험, 어린이 대상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문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영문화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영문화캠퍼스는 이론 학습부터 현장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는 인문학, ESG, 문화기획,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기반이 되는 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충북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일원에서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자매도시 용산구 청소년 진로 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및 문화 탐방으로 마련돼 △용산 장교숙소 5단지 탐방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개막식 △부스 체험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한남Play 견학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체험 등 서울시 용산 일대의 주요 문화·교육 공간을 경험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하니
경주시는 지역 문화와 학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제37회 경주시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주시 문화상 올해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의 정석준 씨, 교육·학술 부
“언어를 안다는 것은 문화를 안다는 뜻이다. 문화번역은 단지 문장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는 다리이자 행동이다.” 한국어 교육 전문가 조현용 경희대 한국어학과 교수가 한국어를 전공하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학습자, 재외동포들을 위한 번역 지침서 『K-콘텐츠와 문화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예술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하길 바랍니다. 문화 예술은 더이상 개인적 차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문화기본법 제4조 국민의 권리에서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정치적 견해, 사회적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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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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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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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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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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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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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거래량 1조달러 코앞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누적 거래량이 출시 18개월 만에 1조달러에 근접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은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지난해 3월까지 1000억달러, 4월까지 2000억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7만4000달러에 육박했으나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국면으로 인해 거래량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고, 비트코인 가격은 7개월 동안 5만~7만달러의 박스권에서 횡보했다.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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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반납한 50대 女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남성 용의자 추적 중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이 스마트워치 반납 후 살해돼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께 대구시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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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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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현물 ETF, 이르면 8월 승인…SEC 서류 업데이트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자에게 S-1 서류 업데이트를 요청해,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지난해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기업들은 솔라나, XRP 및 기타 암호화폐를 추적하는 펀드에 대한 수십 건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분석가들은 알트코인 펀드의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지만 , SEC는 아직 이들 중 어떤 펀드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SEC는 비트와이즈와 21셰어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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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 취득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북 완주군 본사 창조룸에서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인권경영’은 인권경영 체계를 갖춘 국내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이다.평가는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성과 △대응 및 공개에 관한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고경영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