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9월 2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와 신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총 13개 관계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 방안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신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개입과 현장 반응, 기관 간 전문성 공유를 통해
하동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하동 관내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와 지역교권보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등 총4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활동담당관 진희정 교권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보호의 중요성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학생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학교 현장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박인권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동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추천과 정보 공유를 통해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박인권 관장은 “지역 아동의
롯데홈쇼핑이 16~26일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광클절은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테마로 한다. 인기 가수 8인이 참여하는 ‘광클콘서트’를 열고 고객 6000명을 초청한다. 참여 가수는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에녹, 손빈아, 마이진 등이다.콘서트는 오는 10월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행사 페이지 응모나 지인 공유를 통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응모권이 지급된다. 상위 200명에게는 리허설 관람과 전용 좌석 등
예산군과 예산경찰서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호 전문교육을 통한 치안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 공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군은 관제시스템 실무교육과 영상정보 사후 관리 교육을 경찰관에게 제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서는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통, 생활안전 분야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관제요원의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최재구 군수는 “
 충남 예산군과 예산경찰서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호 전문교육을 통한 치안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 공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제시스템 실무교육과 영상정보 사후 관리 교육을 경찰관에게 제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서는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통, 생활안전 분야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관제요원의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최재구 군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사회단체 간담회를 운영한다. 지난 9월에는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와 고성군이장연합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지난 13일에는 고성군번영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등 추가적으로 5개 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고성군에서 주요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조기 착공 등 6개 사업을 논의하고,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인 4헤리티지 호텔 & 리조트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설명한 후에 내년도 예산 편성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보유 데이터 적극 개방 및 공유를 통한 데이터 협력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전문가 교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민간 활용 지원방안 협력 등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을 활성화해 데이터 분석 과제 협업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양 기관
합천군은 지난달 29일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외 선도농가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축산 현장에서의 신기술 습득하고 선도농가의 운영 노하우 공유를 공유함으로써 청년 축산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지는 합천군 인접 지역인 의령군과 창녕군의 한우 사육 선도농가로, 교육생들은 각 농장에서 특화된 사양관리 방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의령 농가에서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자가 TMR 발효사료 활용법 ▲축사 환경관리 ▲ICT 기반 스마트 축산 기술
한국전력기술은 24일 김천 본사에서 독일 해상풍력 전문 설계기업인 JBO Engineering Group과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설계 및 컨설팅 업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풍력 사업 전주기에 걸친 전문 역량 통합 ▲기술 경험 공유를 통한 해상풍력 설계기술 고도화 및 사업개발 협력 기반 마련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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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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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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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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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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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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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병원 통합돌봄 모델 정착 주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따른 공공병원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김덕원 병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하고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돌봄과 의료가 하나로 통합되는 공공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구 의원, 정자2동 협의체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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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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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아키텍처' AI 워크로드...Arm "칩렛으로 AI 전력 위기 돌파"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소비가 반도체 업계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AI 서버랙 한 대가 미국 100가구 전력을 소비하는 상황에서, Arm이 칩렛 기반 개방형 생태계로 해법을 제시했다. 모듈화 설계와 표준화를 통해 개발 기간은 1년으로 단축하고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전략이다.Arm이 21일 서울에서 개최한 'Arm 언락트 서울 2025' 미디어 브리핑에서 개방형 칩렛 생태계를 위한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이날 에디 라미레즈 Arm 인프라 사업부 시장 진입 전략 부사장은 급증하는 AI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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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보안 자료 24GB 유출…고객사 2차 피해 우려"
SK쉴더스의 해킹 피해로 2차 피해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SK텔레콤과 KB금융그룹, 금융보안원 등의 자료가 유출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크웹 기반 해커그룹 '블랙 슈란탁'은 SK쉴더스 데이터 약 24GB를 해킹했다며 관련 증거 사진 42장을 제시했다. 해당 자료에는 SK쉴더스 고객사의 서버정보와 업무자 정보 고객사의 시스템 등 내부 기밀자료들이 다량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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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특혜 표지판’ 논란…의사결정 과정 투명성 도마 위
한국도로공사가 민간 식당 안내 표지판을 계획보다 4배 이상 늘려 설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공시설도 아닌 상업시설이 대상이 된 만큼,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었는지 철저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