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올해 금천동과 우암동 일원에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범죄 취약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요소를 최소화한다. 셉테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개선시키는 기법이다. 시는 사업 구역 내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LED 가로보안등, 안심 갈림길, 안심 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신임 금융감독 담당 미셸 보우먼 부의장은 중앙은행들이 금융 혁신을 둘러싼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암호화폐,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보우먼 부의장은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 연설에서 "우리는 금융 혁신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술을 수용하지 않으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라고 밝혔다.보우먼 부의장은 암호화폐와 AI 등 신기술에 대해 은행과 규제 당국이 지나치게 신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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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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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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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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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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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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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펀그라운드,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남양주시의 유스호스텔인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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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11월 8일 개최
청년세무사 및 회원사무소 사무직원의 세무회계 업무역량을 겨루는 한국세무사회 주최의 제2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가 11월 8일 열린다.세무사사무소 직원 등의 세무회계 업무역량 강화와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무사 회원과 전국의 1만6천 세무사사무소 직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경진 종목은 세무·기업회계 이론 및 전산세무실무_KcLep 활용이며, 출제범위는 전산세무1급·세무회계2급·기업회계2급 수준이다. 시험은 컴퓨터 화면에서 문제를 보고 답을 입력하는 CBT 방식으로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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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등이 마련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특위 통과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박형수·이만희·임종득 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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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양산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19일부터 전면 무료
오는 19일부터 부산·김해·양산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이 전면 무료화된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부산, 김해, 양산의 버스·도시철도·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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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해외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한국·호주 징수공조 본격화
국세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제54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1970년 발족한 SGATA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로 매년 1회 정기 총회를 개최해 세정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엔 대한민국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과 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해 ▲조세범죄 대응 및 사기 적발 ▲세무 행정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세제 개편 최신동향 등을 주제로 세정 경험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