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를 향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21일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에코문화연구소 곽선희 대표가 히말라야 소금을, 범서농협 주부대학 11기 김양순 회장과 이남금 차장이 쌀을 후원했다. 그리고 모든전자 지동수 대표는 각티슈를,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정종옥 회장과 임원들은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이 외에도 방기떡방앗간의 쑥카스테라, 미강떡방앗간의 절편
지난달 22일 발생한 경북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계와 약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불교·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많은 종교단체와 인사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산불로 전통사찰 고운사, 운람사, 만장사와 1904년 설립된 하화교회가 전소되는 등 지역 종교계도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들은 앞장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최근 의성불교사암연합회가 깔판 100개, 의성불교신도연합회는 담요
오산농협과 오산농협 부녀회는 본점 마트에서 “봄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 부녀회 동별 회장들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약 1,0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이기택 조합장은 “오산농협 부녀회의 봉사정신과 따듯한 손길 덕분에 소외된 이웃이 함께 따듯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나상관 농협중앙회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포항시민들의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포항 청하면은 앞서 지난 2일 특별모금을 실시한 이후 15개 단체와 주민들이 1700만원 성금을 쾌척한 데 이어, 7일에는 27개 마을과 단체에서 영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이날 청하면에 따르면 하대리마을 주민 일동 100만원, △미남리 경로당회원 일동 30만원, △서정1리주민 일동 100만원, △청하면 게이트볼회회원 일동 50만원, △미남리주민 일동 100
연수구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 송도국제정상어학원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에이스식자재마트 선학점 1백만 원, 연수구위생공사에서 2백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지난 2일, 삼척시정라동통장협의회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삼척지구위원회는 최근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고 양경배 학생의 아버지 양명훈 씨에게 각각 115만 원과 37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두 단체는 지난 3월 초, 정라동 기초수급자인 양경배 학생이 악성 뇌종양으로 힘겹게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비에 보태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양 군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동안 모은 성금을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25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해도동에서 조경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
충남 홍성 금당초등학교는 28일 3~6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홍성탐험대’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은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예당큰집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의 멋, 우리의 예, 우리의 손길’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입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전통한옥의 정취가 살아 있는 예당큰집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전통한복을 입어보며 우리 옷의 멋을 체험했다. 또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를 우려내고 예를 갖추는 과정을 통해 조용한 집중의 시간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현서면 19개 리 주민일동이 5,532만 5,080원을 모아 청송군에 전달하며 지역민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보여주었고, ▲천일 백선흠, 장애경 씨가 2,000만 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1,000만 원, ▲김덕진 씨가 1,0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이어 ▲아이엠커뮤니케이션 임시춘 대표가 500만 원, ▲이비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 국토부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
2시간전
강원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함명준 고성군수가 직접 공모 심사 발표자로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다.‘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역의 안전, 교통, 환경, 재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IC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주민 체감성 및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된 사업이다.고성군은 ‘스마트로 누리는 삶, 다시 찾는 관광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세계라면축제’ 부산서 개막… K-미식 세계화 시동
‘2025 세계라면축제’가 2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막했다. 국산 라면과 세계 유명 라면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개막식에 앞서 KNN 황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세계라면축제 조직위원회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부산 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주류회사 무학도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다.이날 개막식은 강인한 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9749억 규모 제2회 추경안 확정
3시간전
오산시가 9천74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관광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최종 선정
1시간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정책사업이다.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계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전면 리뉴얼하여 작은미술관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석탄산업 붕괴 이후 경제·사회적으로 침체된 도계 지역에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강세장 다시 열리나…슬금슬금 9만7000달러 넘었다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준비금 구축을 재차 강조했으며, 아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관련 법안이 통과돼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간 고율관세 협상도 진전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찰스슈왑 같은 월가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도 비트코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모건스탠리는 E트레이드 플랫폼에서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