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대홈쇼핑과 엔에스쇼핑에 대해 재승인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승인 유효 기간은 각각 7년이다. 현대홈쇼핑이 2032년 5월 27일, NS쇼핑이 같은 해 6월 3일까지다.과기정통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경제, 기술, 회계,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현대홈쇼핑은 766.98점, NS쇼핑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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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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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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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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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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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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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국힘 탈당 구의원 2명 복당…보수 결집 총력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해 탈당한 구의원 2명을 복당시키며 보수층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1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숙희 부평구의원과 김동혁 서구의원 당권이 지난 15일 회복됐다. 두 의원은 지난해 구의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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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혁신 이길 수 없다…발목 잡힌 유럽 AI
유럽은 AI 혁신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췄지만, 과도한 규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이 알렸다. 유럽과 이스라텔에 투자하고 있는 벤처캐피털 엑셀의 제너럴 파트너 소날리 드 라이커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행사에서 "유럽은 기업가, 자본, 인재까지 모든 요소가 준비됐지만, 이를 대규모로 풀어낼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걸림돌로는 유럽의 복잡한 규제 체계와 AI법을 꼽았다.소날리 드 라이커는 규제가 필요한 영역이 있지만,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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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라마, AI 시장서 퇴색…개발자들 "더 이상 기대 없다"
메타가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 라마를 통해 AI 시장을 주도하려 했지만, 개발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메타는 라마4를 발표하며 오픈 AI 시장의 선두를 다지려 했지만, 성능 논란과 지연된 베헤모스 모델로 인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라마4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혼합 전문가' 아키텍처를 도입했지만, 경쟁 모델 대비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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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 창원LG 창단 첫 우승 이끈 조상현 감독 "너무 행복하다"
창원LG 조상현 감독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조 감독 부임 전까지만 해도 세 시즌 연속 하위권에 머물던 팀이 만들어낸 반전 서사다. 데이터 활용, 맞춤형 농구를 표방하던 그가 LG에 뿌리내린 정신은 무엇일까. 조 감독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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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 쓰면 채용 안 한다"…파이버 CEO의 강력한 경고
프리랜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버의 마이카 코프먼 최고경영자가 AI 활용 능력을 취업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증폭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만이 미래 직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코프먼이 AI 활용을 강조하며, 이를 채용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코프먼은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미래 직업의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를 적극 활용하는 인재만이 살아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