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문혁수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6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을 포함한 총 6명이 승진했다.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재 발탁을 통해 수익성 중심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래준비 주도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R&D 인재 중용에도 무게를 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문혁수 대표이사는 2023년 12월 LG이노텍 CEO로 선임된 이후 지속성장
LG이노텍은 내년 1월 ‘CES 2026’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행사에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LG이노텍이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스마트 IC 기판은 개인 보안 정보가 담긴 IC칩을
LG이노텍이 계기판 뒤에 탑재돼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CES 2026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차량 내부의
LG이노텍이 성능은 높이면서도 탄소 배출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 IC 기판은 개인 보안 정보가 담긴 IC칩을 신용카드, 전자여권, USIM 등 스마트카드에 장착하기 위
LG이노텍은 'CES 2026'에 참가해 자율 주행·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내년 1월 6일부터 4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서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신제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인 ▲상무 신규 선임 5인을 포함한 총 6인의 내년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문혁수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재 발탁을
LG이노텍이 계기판 뒤에 탑재되는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UDC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뒤에 장착돼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다.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등 운전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UDC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그 시스템인 DMS는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운전자를 모니터링한다. 둘 다 자율주행 단계가 고도화하면서 DMS는 필수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찾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 유플러스,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은 지난 1일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 테크쇼'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포함해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김동명 L
LG이노텍의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주식 현황을 12월 9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LG이노텍의 보통주 240만316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0.15%에 해당한다.12월 8일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의 보유 주식 수는 240만3169주로, 지분율은 10.15%로 집계됐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25년 12월 8일 보통주 235만4677주를 기존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후 4만8830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240만3507주로 증가했다. 이후 장내 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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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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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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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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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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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도심에 흰 눈이 펑펑’
지역 대표 겨울 축제,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를 동기로 삼아 ‘아이스 성남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열린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해 열린 형태의 넓은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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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청년 꿈 이룰 안정적 환경 만들겠다”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3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정치락 울산시 청년미래센터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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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 최초 공공·민간 생활문화 정보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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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당동 주민의 ‘값진 땀방울’ 1년간 폐지·고철 모아 성금 기탁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8일, 용당동 주민 김종길 씨가 1년 동안 거리에서 폐지와 고철 등을 수거해 차곡차곡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종길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부터 동네 곳곳을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해 왔다. 이렇게 1년 동안 땀 흘려 모은 수익금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해 왔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김종길 씨는 “길가에 버려진 폐지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