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폐기물 저감기술인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전이보 공법에 대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녹색기술 인증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7개 부처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이번 녹색기술 인증 받은 합성전이보 공법은 상부의 벽식구조가 하부의 라멘구조로 변경되는 층에 하중을 전이시키는 기술로 철골로 구성된 전이보를 선
13일 디에스케이가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 상대는 자동차 전지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HL-GA 배터리 컴퍼니 LLC다. HL-GA 배터리 컴퍼니 LLC는 지난해 미국에 설립된 LG에너지솔루션 종속기업이다. 계약금액은 공시되지 않았으나, 디에스케이는 계약을 자체생산으로 이행할 예정이다.계약기간은 2024년 5월 11일부터 2026년 5월 15일까지이며, 계약 세부내용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인해 유보됐다. 단, 해당 내용은 유보사유 해제 혹은 유보기간
HL D&I한라가 AI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앱티마이저’와 손잡고 신규 브랜드 ‘에피트’ 단지에 교육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HL D&I한라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세미나실에서 HL D&I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과 앱티마이저 오헌석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FETE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앱티마이저에서 개발한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HL D&I한라의 ‘에피트’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사는
HL D&I한라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의 TV광고를 선보인다.HL D&I한라는 오는 17일부터 2개월간 TV와 온라인에 ‘아파트의 새이름, 에피트’의 컨셉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피트 광고는 ‘아파트의 오래된 생각을 지우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생각을 세우겠다’는 문구처럼 주거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에피트 광고는 아파트의 새이름 런칭편과 NEXT LEVEL, 저소음 레인지후드, 하비 스튜디오, 내일을 내다보는 아파트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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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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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19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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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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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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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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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소라축제 백일장대회 시상식 개최
우도남훈문학관은 지난달 30일 우도초등학교에서 2024년 제13회 소라축제 백일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자는 대상에 고서준 학생, 우수상에 김민유 학생, 박지성 학생, 고예진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외 우도주민자치 위원장상에 윤지유 학생, 윤운종 학생, 장서우 학생, 우도남훈문학관장상에 윤시은 학생이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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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머리당 단골의 어제와 오늘은?
제주시 건입동 본향당인 칠머리당의 단골이 되어보는 체험이 마련된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8일과 3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전통문화강좌 ‘바람굿에 실린 비념 보름달 고튼 백돌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4년국가유산사업이며 보존회는 3년 연속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깃든 정성과 기원의 의미를 차별화된 체험으로 구성된다.‘큰 심방이 전하는 이야기굿’을 테마로 본향당과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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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마약수사 직접했더니…'단속' 60% 이상 증가
검찰이 마약 범죄 직접 수사 권한이 복원된 이후 단속한 마약사범 숫자가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법무부는 2일 “현 정부 출범 이후 마약범죄 수사시스템 복원 노력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약 1년간 검찰 직접 단속 인원이 1127명, 직접 구속 인원은 304명으로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4%, 97.4% 증가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2021년 마약범죄에 대한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범위가 대폭 축소되고 마약 범죄를 전담하던 서울중앙지검·부산지검·광주지검·수원지검 강력부 등이 폐지돼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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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북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올해는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친구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메시지 중 우수작을 선정해 타학교에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응원문화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허덕룡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응원문화 형성에 힘이 되고자 우수작에 대한 시상금을 후원하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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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행세·억대 편취...항소심서 '형량 가중'
자신의 직업을 의사라고 속이고 피해 여성과 결혼할 것처럼 행세해 억대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해봤을 때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결혼할 것처럼 행세하면서 결혼 자금 등 거액을 편취했는데 범행 경위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