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18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축제는 이날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둘째 날인 19일엔 일산비치 워터밤, 일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이 펼쳐진다.같은 날 열리는 ‘나이트런 일산’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한 1천200명이 일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달리며 밤바다를 즐긴 뒤 EDM 파티에 합류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린다.대학부 13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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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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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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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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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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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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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사대에 차양 설치
56분전
인천시설공단이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햇볕을 가리거나 비가 들이치는 것을 막는 차양을 설치했다.인천시설공단 계양경기장사업단은 4억2,000만원을 들여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사대에 총연장 150m의 차양 시설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2013년 완공한 인천 유일의 국제 양궁 경기장인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는 차양 시설이 없어 전국체전이나 국제양궁대회 개최 시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양궁협회와 협의를 거쳐 150m의 차양 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이 날씨와 관계 없이 훈련이나 대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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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집중호우 마지막날 인명피해 속출(종합)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경기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가평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지며 1명이 숨졌고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가평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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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 보험 가입률 38.7% 수준 저조..."보험료 부담·단속 어려움"
국내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성장으로 배달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배달원의 유상운송용 이륜차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낮다. 앞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 개정을 통해 배달 라이더의 유상운송용 이륜차보험 가입을 제고하려는 시도가 있었어도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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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폭우 피해지역 화재·감전사고 예방 당부
소방서에 따르면 침수된 가전제품이나 전기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감전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 설비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뒤 전문 업체의 점검을 거쳐 사용해야 하며 젖은 손이나 맨발로 전기 제품을 만지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또한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장시간 물에 잠겼던 전기제품은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강 서장은 “침수 후에는 전기 화재나 감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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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7일에만 서산시 지역에는 약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피해는 7백여 건에 이르고 있다.서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7일 시는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원 침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이어, 18일에는 직원, 육군 제1789부대 제1대대 장병, 서산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