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대표 AI’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글로벌 AI 서밋’을 개최하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대한민국 미래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글로벌 AI 서밋’을 주관해 이 자리에 미국 일론 머스크, 래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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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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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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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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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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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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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안전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4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배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강우가 잦아지면서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울산지사는 배수펌프 작동상태, 전력 공급 체계, 제진기 작동상태 등 배수장 가동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손홍모 지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호우 주의보 발효 시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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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회관서 ‘뺑파전’. ‘쪽빛 황혼’ 공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 유일의 실버극단인 ‘비바청춘극단’이 준비한 마당극 ‘뺑파전’을 선보인다.‘뺑파전’은 심봉사와 뺑덕이, 황봉사 간의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바청춘극단은 제주지역 노인들로 구성된 생활극단이다.다음날인 23일에는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전통 마당극의 대가로 평가받는 극단 ‘마당극패 우금치’가 준비한 작품 ‘쪽빛 황혼’이 선보인다.‘쪽빛 황혼’은 노년기 부부의 일상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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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16일 이보경 작가 초청 강연
제주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별이내리는숲’에서 이보경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강연은 성인과 중·고등학생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시민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보경 작가는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모드락숲의 선물’, ‘바당, 길을 걷다’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그림책을 꾸준히 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독자가 만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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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한국수필’ 신인상 수상
김성혁 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최근 한국수필가협회가 주관한 ‘한국수필’ 2025년 신인상을 수상했다.당선작은 ‘가족사진 속 그날’, ‘그 겨울, 나는 다시 태어났다’ 등 2편이며 가족과 삶, 그리고 인간 내면의 시간을 서정적이고도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전 교수는 “문학이라는 느린 길에서 또 하나의 작은 꽃을 피운 것 같아 기쁘다”며 “삶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들여다보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 밝혔다.한편 김 전 교수는 제주한라대학교 부학장을 지냈고 현재 사회복지법인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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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박물관, 전통문화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제주대학교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제주 수릿대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13일,M 15일, 20일, 22일, 9월 25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가족 단위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대나무 공예와 가죽 공예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교육 장소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귤림공방'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문의 제주대학교박물관 754-2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