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 외부인 접촉 보고 누락 적발이 2020년 75명에서 2024년 9명으로 급감했다. 이양수 의원은 “제도 자체가 무력화됐다”고 지적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9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공정위 직원들의 외부인 접촉 보고 누락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공정위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 위반자는 2020년 75명에서 2024년 9명으로 급감했다. 위반 건수는 줄었지만, 이는 실제 규율이 잘 지켜진
충북도의회는 8일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 등을 검증했다.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지윤, 김국기, 김종필, 박재주, 박진희, 안치영, 오영탁, 조성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김 후보자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위원장, 한국예총 충북연합회장 등을 지냈다.김종필 의원은 “충북도 종합감사 결과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
대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선발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학교 34명, 특수학교 9명으로 총 46명이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선발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2~2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9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28일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
조국혁신당은 14일 조국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2명, 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당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엔 김호범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당은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모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올해 말 개소 예정인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적 사업 추진을 위해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위원회는 교육 분야 및 언어교육센터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돼, 신청 기관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심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누어 ▲교육 관련 위탁사업 운영 실적 ▲프로그램 운영 방안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적정성 ▲제안 내용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시는 이번 심의를 통
23시간전
국회 정무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 직원들이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을 어겨 내부 처분을 받은 인원이 최근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75명이었던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 위반자는 2021년 18명,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5명이었고, 지난해는 9명으로 줄었다.겉으로는 위반 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규정의 허점 떄문이라는 지적이다.‘외부인 접촉관리 규정’은 김상조 전 위원장 시절 도입된 제도로 사건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 위반으로 내부 조치를 받은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수가 2020년엔 75명에 달했으나 최근엔 한 자릿수로 급감했다.청사 밖에서는 규정을 위반해도 사실상 적발할 수 없는 규정의 허점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 위반으로 내부 처분을 받은 인원은 감소하는 추세다.2020년 75명이었던 처분자는 2021년 18명으로 줄었고 2022·2023년에는 각 5명, 지난해에는 9명이었다.외부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서울AI재단은 8월 26일부터 ‘2025년 제4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채용 규모는 총 9명으로, 정규직 4명과 계약직 5명을 선발한다.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 사업 분야에서의 정규직 채용과 △서울시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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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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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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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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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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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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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가 22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2025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서구 청년 주간’과 연계해 ‘인구 이야기로 풀어보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대학을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강연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가 인구구조 변화가 불러올 사회적 파장과 미래 일자리 전망, 진로 설계 등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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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회 추경예산 5892억원 확정
충북 보은군의 2회 추가경정예산 5892억원이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일반회계는 413억원이 증가한 5409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 늘어난 483억원이다. 군은 이번 추경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 생활 안정,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초보은상품권 할인보전,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보훈회관 건립,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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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 진행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이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를 개최했다.펜은 열정, 사업가, 네트워킹의 줄임말이며, 아트톤은 예술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창업캠프 명칭이다.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의 필요성과 아이디어 구상, 팀빌딩, 창업계획서 작성에 이르는 일련의 경험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RISE 사업단이 주관해 지역창업 촉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