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내분비내과 의료진과 함께 당뇨병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학회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대웅제약은 ‘4D 심포지엄’에서 올해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을 중심으로 초기 치료 전략과 약제 선택 기준을 주제로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은 4D 심포지엄은 강의 중심의 학술행사와 달리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의가 함께 실제 진료 현장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행사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66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의료진은 개정된 진료지침의
김만식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일부터 4D 영상관 재개관 및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연말연시 볼거리가 가득한 나들
“이제는 어떤 약을 쓰느냐보다, 어떤 환자에게 언제 쓰느냐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지난달 22~23일 열린 대웅제약의 ‘4D 심포지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날 26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 동안 26만5055명을 모아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누적 관객 수는 26만6435명. 예매율은 71.1%로, 극장가를 압도하고 있다.특별관 관람 비중도 높았다. 3D 디지털·아이맥스 3D·돌비시네마 3D 등 3D 포맷이 33.4%, 4D 관람은 6.5%를 차지했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AI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오픈렛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게임 산업과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한 차세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마브렉스는 최근 오픈렛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투명성 기술을 게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AI와 블록체인이 실질적으로 융합된 ‘신뢰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투자는
대웅제약은 내분비내과 의료진이 토론 중심으로 참여하는 학회형 프로그램 ‘4D 심포지엄’에서 올해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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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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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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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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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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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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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민진 작가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25일 맘다니 당선인은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맘다니 측은 “다양한 분야와 공동체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뉴욕의 창의성과 리더십, 그리고 삶의 경험을 고루 반영한 뉴요커들”이라고 설명했다.위원회에는 이민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자원봉사 단체 대표, 경찰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민진 작가는 재일동포 가족의 삶을 그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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