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스스로 디지털 자산을 신고하는 빈도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인용한 노르웨이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세금 신고에서 7만3000명 이상의 납세자가 암호화폐 보유를 신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신고된 디지털 자산 가치는 40억달러 이상이며, 5억5000만달러의 수익과 2억9000만달러의 손실도 포함됐다.세금 당국은 신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인식 제고 캠페인, 보고 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