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와 공동으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울산 지역 여성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의 구매 상담을 통해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고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등 15개 공공기관과 울산지역 여성기업 60여곳이 참여해 △1대1 구매상담 350여건 △공공조달시장 진입 애로
아랍에미리트가 오는 2030년까지 암호화폐를 2대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 디파이테크놀로지스의 이사회 멤버인 체이스 어겐은 "UAE는 리더십, 법률, 공동체 의식으로 명성이 높다"며 석유가 주요 사업이라고 전했다.이어 "향후 5년 안에 UAE의 2번째로 큰 산업은 블록체인 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겐은 UAE가 명
화이트해커 출신 보안 전문가들이 창업한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블로세이프는 올해 2번째로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블로세이프는 고객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상자산을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커스터디 서비스 로빗을 2025년 4분기 정식 출시해 금융기관, 대기업,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B2B 전문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한성주 블로세이프 대표는 주요 금융기관의 보안 컨설팅을 수행한 화이트해커 출신이다. 네이버, 스타
온열질환자 수와 최고기온 간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6월 말부터 무더위가 발생하면서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었다. 21일 기준 누적 환자수는 3815명으로,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이후 가장 폭염이 심했던 2018년도 다음으로 많으며, 역대 2번째로 온열질환자 수가 많았던 2024년 동기간 대비 1.26배인 수치”라고 밝혔다. 또 2015~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와 일 최고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1도 오를 때마
지난달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4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7월 거래 시작 이후 2번째로 큰 월간 순유입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억225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8월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이더리움 ETF가 비트코인 ETF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이더리움 ETF의 강세는 최근 가격 상승과 맞물려 있다. 7월 17일 이후 ETH 가격이 급등하면서 연초 이
인천지역 학생 수가 전국에서 2번째로 큰 증감률을 보였다. 31일 ‘2025년 교육기본통계 주요 내용’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 유‧초‧중등 학생 수는 33만8800명으로, 지난해 대비 1.3% 줄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2번째로 큰 증감률이었다. 지난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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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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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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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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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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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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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산업 글로벌 전문가들 포항에 모였다
포항시는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4개 분과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분과로 지난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그린바이오산업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막에 앞서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 Celleste Bio Ltd, ㈜진셀바이오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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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에 막힌 새만금공항”…전북도, 무공항 불평등 속 총력 대응
◇군산공항의 한계, 전북만 ‘하늘길 없는 지역’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전북은 다시 한 번 ‘사실상 무공항 지역’의 현실에 직면했다. 군산공항이 있긴 하지만 제주 노선만 운항되는 군 공항 기반 소규모 민항에 불과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항공 인프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군산공항은 현재 제주 노선만 운항되고 있다. 군 비행장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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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북서쪽 8㎞ 지역서 2대 규모 지진 연속 발생
15일 오후 3시 34분께 의성군 북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5분 후에도 규모 2의 여진이 관측됐다. 두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36.41도, 동경 128.64도로 동일했다. 첫 번째 지진의 발생 깊이는 15㎞, 두 번째 지진의 경우 14㎞였다. 두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Ⅲ으로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에 해당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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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5일 아들 안 잔다고 살해’ 30대 친부 구속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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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무연고 사망자...공영 장례 지원
제주시는 가족 해체와 경제적 형편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연중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공영장례 지원은 고인의 삶을 애도하고 마지막 길을 존엄하게 배웅하기 위해 지정 장례 업체를 통해 화장 후 양지공원 봉안당에 5년간 안치한다.지원 범위는 장례에 필요한 수의와 관, 운구차 등 기본 장례용품과 제물 차림, 장의비, 안치료까지 포함한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 온 사망자 가운데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