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스포츠 상품화 시장의 폭풍 성장과 함께 굿즈 상품의 대박 행진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인 166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4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67억원으로, 전기 1327억원에서 339억원 증가하며 2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도 1649억원으로 25% 증가,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기대비 13% 성장했다.주력인 학생복 사업이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상품화 사업 매출이 485억원으로 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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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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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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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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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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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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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일산대교 무료화 반드시 필요”
경기 서북부 국회의원들이 9월 22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일산대교는 1.8km 교량 통행에 1,200원의 통행료를 부과하는 한강 유일의 유료 다리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을 당시 공익처분을 통한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일산대교 측의 취소 소송에 끝내 패배하며 무산되었다.경기 서북부 국회의원들은 지난 9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 비용을 정부가 분담할 것을 요청한 데에 이어, 오늘 자리를 통해 ㈜일산대교의 단독 주주인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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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부공원, 열린 녹색 쉼터로 새 단장
서귀포시는 문부공원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7월 착공, 노후화된 게이트볼장 시설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했다.광장 중심부에는 높이 5m의 녹나무를 식재, 공원 이용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 산책로 주변으로는 오름을 형상화한 창의 놀이공간과 개방형 독서 쉼터를 설치했다.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해소 ▲녹지공간 확충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 제공 ▲가족·청소년·노인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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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붉은오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국제학교 및 관내 지역학교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붉은오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붉은오름 숲체험과 같이 서귀포시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학생들은 붉은오름 건강숲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한 숲 탐험 활동과 붉은오름 목재체험장에서 목재를 활용한 책꽃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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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수의 본거지 TK에서 이틀째 대여 총공세
국민의힘이 보수의 텃밭이자 당의 본거지인 대구/경북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와 지도부 회의를 이어가면서 이틀째 대여 총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지난 21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 동대구역 앞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22일에는 경산 자동차 부품 전문 산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을 열어 이재명 정권 규탄 목소리를 이어갔다.한미 관세 협상과 '외국 군대가 주둔하지 않으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는 생각은 굴종적인 태도'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또 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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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서 총 9관왕…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현대차·기아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2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이번 수상에는 은상 2개, 동상 1개, 본상 5개, 큐레이터스 초이스상 1개가 포함됐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