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대구지역에선 14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53개 단지, 4만3700가구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38가구보다 2만3362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만3420가구, 지방은 2만280가구가 각각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에선 수성구 ‘어나드범어’ 604가구, ‘범어2차아이파크’ 490가구 등 총 1419가구가 새롭게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 1384가구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