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북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172편이 제출됐다. 시,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부문별 최우수 수상작을 보면 시 부문은 △솔강초 5학년 김채윤 △영신중 2
제주4․3평화재단은 10일 2025년 제3회 제주4․3영화제 단편 경쟁 ‘불란지’의 예선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평화재단은 6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43일 동안 출품작을 공개 모집했으며, 극 영화 270편, 다큐멘터리 17편, 실험 영화 8편, 애니메이션 44편, 에세이 1편, AI 1편 등 모두 341편이 접수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김보년 서울아트씨네마 프로그래머, 박소현 영화감독, 양동규 다큐멘터리 감독, 한형진 기자(제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5일 넥슨과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이 SK 텔레콤 해킹 사고로 인한 유심 교체를 위해 일부 주민들이 인근 지자체로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례없는 해킹 사고로 인해 약 37% 정도의 가입자는 유심 교체를 진행했으나 일부 지역은 대리점이 없는 관계로 인근 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 의원이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26개 기초단체 중 인천 옹진군을 비롯한 5 개 시군에서는 SK 텔레콤 피해 가입자가 해당 지역에 대리점이 없어 유심교체를 위해 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38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율은 33.6%로 올라섰다.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안전기준등록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털린내정보찾기, 고용노동부 과태료관리시스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보 통합관리체계 등 7개다.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75.0%다.2등급 68개 중 32개, 3등급 261개 중 101개, 4등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특검 정치를 맹비판했다.특히 '더 센 특검'을 추구하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겨냥해 "정치가 마약처럼 즉각적이고 강렬한 자극만 추구한다면 그 끝은 파멸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중기 특검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기도 양평군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거론하며 "특검의 수사를 강압적으로 느꼈다는 메모를 남기셨다. 민주당에서 '더 센 특검법'이라는 말이 나올 때부터 우려스러웠다"고 했다.이 대표는